노는 도서관 배우는 도서관 - 온종일 놀아도 즐거운 도서관
서해경.이소영 지음, 황금혜선 그림 / 현암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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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도서관에 가자!

 도서관에 갈 때에도 준비할 것들이 있는 데  그것은 독서장과 필기도구, 대출증을 챙기고 

 편한 옷차림을 하며, 소리나지 않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즐겁게 보낼  마음을 가지고 가면 된다.  

요즘에는 아파트 마다 작은 도서관인 마을 도서관들이 많이 생겨났다. 집과 가까운 곳이라서 책을 빌리러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은 점이다.

도서관에는 어린이실,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정기 간행물실, 열람실로 나뉘어져 있고, 책을 찾을 때 검색하는 방법, 책들의 주소인 십진분류법을 보고 찾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2장  역사 속 도서관

  약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에 살았던 수메르 인이 점토판에 문자를 새긴 것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기원전 669년 메소포타미아 북부 지역의 아시리아를 다스렸던 왕, 아슈르바니팔은 체계적인 도서관을 만든 사람으로 알려져 있고,  이집트에는 지금까지도 유명한 알렉산더대왕이 만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있었는데 2002년에 새롭게 그 도서관 문을 열었다고 한다. 또, 점토판이 아닌 파피루스라는 종이로 만든 책과 동물 가죽을 이용한 양피지로 만든 책이 있었다고 한다.

고대 로마에는 특이한 도서관이 있는데 공중 목욕탕 안에 있는 도서관이다.지금으로서 생각도 못하는 그런 도서관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중세의 도서관에는 도서관의 암흑기로 책이 귀하고 비쌌기에 학생들은 대학의 도서관에서만 그 책을 볼 수  있었고,  책을 훔쳐가는 것을 막기 위해 책장과 책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봐야만했단다.책을 본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근대  도서관은 책이 많아지면서 도서관들도 늘어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노동자를 위해 무료로 빌려주는 시설이 생겨났다.세월이 흘러 가면서 도서관들은 점점 발전하고 계속 바뀌어 갔다.

 

3장 도서관에 이런 곳이?

도서관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열람실, 중고등학생과 어른들이 볼 수 있는 좋합자료실,간식을 먹을 수 있는 북카페, 어린이 책과 속닥속닥 이야기 할 수 있는 조그만 방이 있는 어린이실, 다양한 전시가 있는 전시실, DVD를 볼 수 있고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 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가끔 음악회를 열 때도 있고,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문화센터가 저렴한 수업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장 별별 도서관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우리집과 가까운 마을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학교 안에 있는 학교도서관,  지하철에 있는 지하철 도서관,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책읽는 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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