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다시 돌봄이 시작되었다 - 요양보호사이자 돌봄 전문가의 가족 돌봄과 자기 돌봄 이야기
백미경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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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 다시 돌봄이 시작되었다.

🟣 백미경 지음.

🟣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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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낀 낀세대이자
부모와 함께 늙어가는 중년.

백세시대를 넘어 120,130살까지 삶이 늘어난다지만
현실에선 그 삶이 행복하지 않다.

부모입장에선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군가의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고, 자식 입장에서는 자신의 삶과 자녀의 삶이 끝나지 않았기에 부모 돌봄이 쉽지 않다.

나라의 도움을 받으려면 노인 장기요양등급 기준을 통과해야만한다. 이것 역시 쉽지 않다.

오십, 다시 돌봄이 시작되었다는
부모세대와는 다른 삶을 바라는 요양 보호사이자
돌봄 전문가인 중년이 돌봄과 결혼문화의 변화와 가족 돌봄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나아가 지금부터라도 자기돌봄으로
자신만의 노후 대책을 마련하라고 알려준다.

누구에게나 노인의 시절은 온다.
그 순간이 외롭지 않게, 덜 힘들수 있게
중년인 지금부터 나다운 나만의 돌봄이 필요할 때이다.

50년을 더 살아갈 중년.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그 말을
우리가 증명해내자.

@prunbook

🎀 푸른향기 11기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주관적 견해에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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