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홍시은 지음.🟣 푸른향기.■■■■■■■■■■■■■■■■■■■■■■■■■■규범과 규칙 속에서 견뎌낸 12년 간 학교생활의 끝이 대학교인 대한민국의 현실앞에서 학생들이 한번쯤 갖는 꿈에 대한 이야기.저자 또한 규범과 규칙 속으로 자신을 규격화한 상품처럼 여기다가 대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대학교에서조차 12년과 다름없는 같은 방식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잃어간 어느 시험날 백지를 던지고 여행을 시작한다. 누구나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와 이미지와는 다른 여행.2년의 세계여행 끝에 진정한 나를 찾게된다.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생각나듯 각국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자유를 경험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꿈에 다가간다.예고없이 찾아든 삶의 어려움과 기회 속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내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때론 철저히 혼자인 삶의 시간도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우간다에서 학교를 짓고, 한달동안 전기없이 생활하면서 가진것에 대한 감사를 배우고, 이집트에서 배운 기타는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의 여정에 행복을 선물한다.인도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의 경계 앞에서 삶과 죽음의 뜻을 다시 정의할 수 있었고 샨티 샨티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히말라야 등반을 통해 자신안에 꿈틀거린 꿈을 발견하고 누구도 아닌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가리라 다짐한다.읽는내내 내 안에 무언가 꿈틀거리게 만든 책이었다.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뒤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이 독서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기준과 잣대가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아이에게 좀더 다양한 기회와 자유를 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청소년이 된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자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세계여행에서 배운건 결국 '나' 였다.@prunbook@hongmao_is🎀 푸른향기 11기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주관적 견해에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