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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 - 150일 간의 세계여행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박지윤 지음 / 담다 / 2024년 3월
평점 :
📕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
🟣 박지윤.
🟣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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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는 순간 여행이란 두 단어에 설레였다.
나도 여행을 좋아한다는 걸 결혼을 하고나서야 알게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편도 티켓만 끊은 작가의 담대한 용기에서 시작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기에 여행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생생한 현장이었다.
150일 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가슴 뛰는 미래를 그려본다.
여행지에서 마주한 자신의 편견과 차별은, 친절하고 배려있는 현지인들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좁다는 걸 인식하게 되고,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자 다짐한다.
여행의 묘미는 고생이라는 말에 걸맞게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하지만, 절망보단 희망을 믿을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을 만나며 고난을 넘어선 여행을 이어나간다.
현재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인생을 리셋하고 싶은 여행지에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자기 발견과 성장을 그려내고 있다.
첫 장이 시작된 순간 멈출 수 없었던 이유는
내 안에 아직 피우지 못한 불씨를 저자를 통해 대리만족 했기 때문이다. 두려움 저 너머의 용기란 씨앗을 터뜨려 준 이 책으로 인해 나도 나의 삶을 나만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 68.
"현실에서 도망쳐 온 것이 아니라 나만의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나를 공부하고 있는 거야.
🔖 87.
'당장 내일 죽는다면, 난 뭘 가장 후회할까?'
'숨이 다하는 순간, 난 어떤 기억을 떠올리게 될까?'
🔖 115.
나의 세상을 넓힐 것.
세계를 나의 집으로 만들 것.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 꿈의 크기를 키우고 생각의 범위를 넓힐 것.
🔖 152.
뒤를 돌아봐.
가끔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등 뒤에서 찾을 수 있어.
'오로지 나를 위해, 미친 척 한번 해 보자.'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이집트
그녀가 다녀간 곳은 단순한 여행이 주는 즐거움만 아닌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다시 밟은 한국에서 그녀의 삶이 기대되는 건
지금부턴 온전한 자신의 삶으로 살아나갈꺼란 걸 알기 때문이다.
@damda_book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