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재 당시 넘 재밌게 읽었던 글이다.

책으로 출간이 되고, 책을 선물받으면서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다.

연재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달라진 부분을 찾는 재미도 쏠쏠했고, 이 미 전체적인 내용을 알았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글 속에 빠져들어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주인공과 같이 웃고, 긴장하고, 안타까워하면서 책을 덮을때 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작가의 능력이 아닌가 싶다.

다음 글이 출간 된다면 또 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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