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부 비밀 노트
바비 드포터 지음, 최재웅 엮음, 백연화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세계 최고 인재  10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자기 주도학습의 결정판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부비밀노트 <천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공부하는 법'을 찾으면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라는 글귀~

그리고 어른과 아이,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배우는 공부 원리를 수록하고 있다.

 

아이의 감성과 예술적인 재능을 담당하는 우뇌 개발의 중요성이 자녀교육과 자기계발 장르를 강타한 적도 있었지만 실제 천재들은 좌뇌와 우뇌 모두 고루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학습 스타일 진단뿐만 아니라, 노트 필기, 속독법, 글쓰기, 창의력 개발 등 공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스킬을 담고 있는데, 좌뇌를 많이 쓰는 읽기 영역에서도 우뇌를 자극하는 읽기법을 제안하고, 우뇌의 영역인 창의력 개발에 있어서도 이성적인 조건이나 법칙 등을 대입시키며 좌뇌 우뇌가 모두 고루 개발될 수 있도록, 즉 우리가 타고난 천재성을 잃지 않도록 친절하게 조언한다.


우리가 잠재적 천재성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국내 교육 환경에서 초중고생 학부모에게 가장 잘 어필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사실 배움을 전달하는 선생님이 보고 가르치는 기술을 익힐 수도 있으며 학습자도 스스로 읽고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이에게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른에게는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지 알게 해준다.  

이 책의 근간이 되는 퀀텀 학습법을 배운 사람은 자신이 쌓은 다양한 경험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않고 인생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한다. 항상 긍정적이고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그리고 책임감을 갖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공부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을 찾아라, 머리를 쓰면 필기가 쉬워진다, 빨리 읽고 효과적으로 익히는 법, 저절로 외워지는 기적의 암기법, 프로처럼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쓰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법으로 되어 있다.

 

각 챕터별로 체크리스트들이 나와 있기도 하고, 각 타입별 솔루션을 주기도 한다.

다만, 체크리스트들이 아이들에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또 아닌 것도 있어서...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부모들이 자가 테스트를 해 보고, 아이에 대해서는 부모가 대신 테스트 해야 할 것 같다.

 

무튼..

어른과 아이,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배우는 공부 원리를 요약해 보자면...

 

QUANTUM PATHWAYS

필기해야 공부가 되는 사람이 있고 말로써 가르쳐주는 것을 들어야 공부가 되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활동하면서 감각적으로 느껴야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떨 때 가장 잘 배우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QUANTUM NOTES

우리는 날마다 여러 형태의 필기를 한다. 회의 시간에 토론한 내용이나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중요한 내용, 또는 해야 할 일을 적을 때 노트를 쓴다. 노트를 잘 쓰는 방법을 터득하면 획기적으로 성적이 오를뿐더러 수많은 프로젝트와 활동, 회의에서 최고가 될 것이다.

 

QUANTUM READING

우리 뇌는 글을 빨리 읽고 싶어 한다. 천천히 읽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책을 천천히 읽으면 지루해지기 쉽고 마음이 붕 떠서 정보를 놓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읽기 방법을 통해 공부 시간을 반으로 줄여보자.

 

QUANTUM MEMORY

살아남으려면 놀랄만한 속도로 새로운 정보를 학습해야 한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그것이 내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그것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QUANTUM WRITING

많은 사람에게 글쓰기란 가능하다면 뒤로 미루고 싶은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사람들은 종종 부주의한 실수들로 가득 찬 초안을 서둘러 적어 내고 만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글쓰기의 고통을 없애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QUANTUM THINGING

우리는 일상적인 작은 일에도 창의력을 사용한다. 파티 계획을 짜거나 집 안을 꾸밀 때, 좀 더 조직적인 시스템을 만들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환경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법을 터득해 보자.

 

@ 책 속에서

 

- ' 언제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빨리 도달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고, 나는 원하고, 나는 성공할 것이다'라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면 아무리 어려운 과목이라도 남보다 빨리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된다.

 

-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다.

 

-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 중 하나로 '긍정적인 태도'가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대하자. ~ 긍정적인 태도란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이 서로 합쳐져 어떤 상황에 부딪쳐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하는 것이다.

 
- 두뇌학자들에 따르면 깊이 잠들기 직전 5~10분 동안 간단한 복습을 하면 두뇌의 기억력과 이해력이 놀랄만큼 좋아져 학습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한다.

 

- 두뇌가 가장 좋아하는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어려운 정보라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학습 스타일 : 시각적 학습자, 청각적 학습자, 운동감각적 학습자

 

- 다중지능이론에 따른 지능별 사람의 특징

   -. 공간지능이 있는 사람 : 뛰어난 상상력과 정확한 논리를 겸비해서 읽기와 글쓰기에 재능이 있고,

                                                 암기식보다 수학공식 하나라도 근거를 이해하면 훨씬 효과적

   -. 언어지능이 있는 사람 : 글쓰기에 재능이 있지만, 전체적 내용보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신경을

                                                 많이 씀. 외국어를 비롯한 언어 학습에 탁월한 감각이 있어 외국어에 능숙

   -. 대인관계지능이 있는 사람 : 친구나 주변인들과 같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남

   -. 음악지능이 있는 사람 : 처음 듣는 멜로디를 금방 따라부를 줄 알고 노래도 쉽게 잊어버리지 않음.

                                                 악기를 쉽게 다루는 재능을 지님

  -. 자연탐구지능이 있는 사람 : 동물이나 자연에 관심이 많음. 자료를 정리하거나 분류하는 걸 좋아함

  -. 자기이해지능이 있는 사람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음. 몰입하고 집중하는 능력 뛰어남

  -. 논리수학지능이 있는 사람 : 호기심이 많고 질문하기를 좋아함. 숫자에 관심이 많음.

 

- 노트 TM은 수업 중에 선생님이 말한 내용을 적으며 나만의 생각,감정,평가를 더함으로써

두뇌의 활동 영역, 의식과 무의식 모두를 활용하는 놀라운 노트 필기 방법이다.

 

- 창의적인 사고를 하고 싶으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많이 접하라

 

-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자. 그리고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자.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덟가지 열쇠 : 진실성, 실패에서 배우기, 좋은 의도로 말하기, 바로 이거야, 헌신,

주인의식, 유연성, 균형

 

- 기록하고, 안건을 만들고, 스케쥴을 짜고, 생각을 체계화할 때에도 마인드맵은 유용하게 사용된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가락을 사용하면 글 읽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눈이 손가락을 따라 계속 움직이라는 재촉을 받으면 눈은 내용을 더 빨리 효과적으로 읽어나간다.

 

-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기억력을 발전시키는 방법 : 상상과 연상, 연결하기, 위치 정하기, 두문자어와 창의적 문장들, 실마리들, 기계적 암기

 

- 최종 결과물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그냥 글쓰기를 시작하자. 글쓰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달리기 연습과

마찬가지로 글씨기도 연습할수록 더욱 좋아진다.

 

- 글쓰기 방법 :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써라, 구체적으로 써라, 힘차고 활동적인 동사를 사용하라,

능동적인 목소리를 내라, 상투적인 문구나 전문 용어를 쓰지 마라, 존중하는 어조를 사용하라

 

- 창의적 사람들의 보편적 특징 : 더 나은 결과를 추구한다, 패러다임을 깨는 사람이다, 호기심이 많다,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낸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 창의력을 높이는 여덟가지 방법 : 정직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임을 인정하라, 선한 의도를 가지고 말하라, 현재를 살아라, 헌신하라, 책임을 져라, 융통성을 가져라, 균형 있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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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마을에서 두근두근 마을까지 한걸음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9
바겔리스 일리오풀로스.그리스 리오 시 어린이들 지음,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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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만 봤을 땐 그저 보통 그림책인 거 같지만, 보통의 그림책은 아니다.

 

이 책은 스스로 평화를 가꾸고 지켜 가는 아이들, 평화를 위한 마음을 담아서 그리스 어린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그래서 이 책 표지에는 '그리스 리오 시 어린이들과 바겔리스 일로오풀로스 글'이라고 적혀 있다.

그림도 '그리스 리오 시 어린이들 그림'이라고 적혀 있다.


함께 기쁨을 나눌 줄 알았던 사이좋은 두 마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툼, 편견, 의심, 질투 등이 싹트자 아름다웠던 평화가 깨지고 만다. 어른들의 평화는 손안에 쥔 달걀처럼 단단해 보이면서도 약한 것이어서, 잠시 한눈을 팔다 떨어뜨리거나, 손에 조금만 힘을 줘도 달걀이 깨지는 것처럼 평화가 깨진 것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평화를 단단하게 해 주는 것은 사랑과 우정, 꿈 같은 순수한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을 모아 다리를 만들고, 두 마을을 하나로 잇는다. 평화를 잃었다가 되찾은 사람들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이제 한 마을처럼 오갈 수 있게 된 두 마을의 평화는 더더욱 단단하게 지켜 갈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소개 페이지를 보니 이 책은 평화를 지켜 주는 다리에 대한 이 이야기라고 한다.

그리스 사람들이 100년 넘게 기다려 온, 안티리오와 리오를 잇는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다리’의 완공을 기념해 리오 시의 어린이들이 함께 쓰고 그렸단다. 아름다운 다리를 본 아이들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 힘들지만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그리스 본토의 안티리오 시와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리오 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본토에 있으면서도 안티리오는 주변 지형이 험해서 도시가 크게 발달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그리스 사람들은 마주보고 있는 리오와 안티리오를 다리로 잇는다면 교통도 편리해지고, 도시도 골고루 발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주장은 19세기부터 나왔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다리를 놓지 못하다가 2004년에 마침내 두 도시를 이은 다리가 완공됐다. 바다를 가로질러 아름답게 놓인 이 다리에 맨 처음 다리를 만들자고 주장했던 그리스 총리의 이름을 따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2004년 다리가 완공된 후, 리오 시는 어린이책 작가 바겔리스 일리오풀로스에게 오랫동안 기다렸던 다리의 완공을 기념한 작품을 의뢰했다. 바겔리스는 다리 이야기에 더 큰 의미를 담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쓰기로 마음먹었다. 바겔리스는 리오 시 어린이들에게서 이야깃거리를 모아『소곤소곤 마을에서 두근두근 마을까지 한걸음』을 함께 썼고, 여기에 어린이들의 손을 모아 그린 삽화가 더해졌다.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만든 다리 이야기에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 만든 이 책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이 책은 그림이 정말정말 예쁘다.

아이들 그림이 다 그렇듯이, 그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또 절로 미소가 번진다.

물론 내용을 읽으면 더 행복해진다.

특히 노란 새...가 참 크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물론 아이들의 맑고 순진한 마음도 고스란히 읽을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글밥이 조금은 있는 책이라 8살 큰애만 집중해서 같이 봤는데..

아이는 어디가 소곤소곤 마을 사람들이고 또 어디가 두근두근 마을 사람들인지 연신 궁금해했다.

특히나 소곤소곤 마을이니까 서로 얘기할 때 소곤소곤하는 게 당연하고,

또 두근두근 마을이니까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난.. 울 딸들도 이런 글들을 한번씩 지어보는 것도 어떨지를 제안해 봤다.

그냥 짧게 얘기를 만들어 보는 거~ 그리고 그림을 그려 보는 거!!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책을 읽고, 또 더 많은 그림을 보며 몸이 성장하는 것처럼 마음도 예쁘게 성장해줬음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더 간절하게 만든 참 기분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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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 - 나 ㅣ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천미진 글, 조옥경 그림 / 키즈엠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올해 8살,6살 된 울 공주님들!

 

작은 애는 씻는 걸 좋아하는 반면, 큰 애는 이상하게 씻는 걸 싫어한다.

아마도 어렸을 때 내가 목욕시키다가 아이에게 큰 소리내고 그랬던 그런 잔상이 남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정말 그래서 씻는 걸 싫어한다면, 어떻게든 아이의 기억에서 지워주고 싶은 기억이 아닐까 싶다~ㅜㅜ)

 

무튼..

그래서 큰 애 아이였을 때 자주 읽었던 책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머리>였다.

그 책은 이미 앞,뒤 표지도 떨어져나가고 본문 페이지도 너덜너덜해질만큼 많이 손상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책 덕분에 아이 머리 감기는 게 한결 수월해진 거 같긴 하다.

 

이 책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울 큰애와 함께 읽어보았다, 물론 둘째도!

1학년 통합교과는 그 전에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로 나뉘었던 교과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의 전인적인 발달을 목적으로 개정된 교과 과정이다. 실생활과 밀착된 8가지 대주제(학교와 나, 봄, 가족, 여름, 이웃, 가을, 우리나라, 겨울)을 매달 1권씩 학습하며,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도입하여 학생의 경험이 중심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통합교과는 지식과 기능에 치우친 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삶의 경험과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울 큰애도 이미 학교와 나.. 과정을 끝내고 봄.. 교과로 학습하고 있다.

이 책은... 학교와 나.. 과정 중 나의 몸에 대한 부분으로 연계되어 있다.

이미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책도 활용을 한 덕분에 사실 초등학교 입학 후 시기를 그나마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던 거 같다.

거기다 책과 함께 생각쑥쑥 놀이 활동북까지 함께 세트로 되어 있어서 독후활동하기에도 넘 좋게 되어 있다.

 

내용은

주인공 리나는 절대 씻지 않아서 엄마아빠는 매일 걱정이 많다.

하지만 리나는 엄마아빠의 걱정을 모른 체 동화책에 빠져 있다가 괴상한 웃음소리를 듣는다.

그 이상한 소리는 리나의 몸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세균들이었다.

세균들 때문에 리나는 온 몸을 긁기 시작하고, 눈도 따끔거린다.

리나의 비명소리를 들은 엄마아빠는 바로 욕실로 리나를 데리고 가서, 신레렐라 비누와 라푼젤 샴푸와 백설공주 치약으로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양치질을 한다.

덕분에 리나는 공주처럼 예쁘게 변신을 하고, 기분이 좋아 춤까지 춘다. 그러고는 쇼파에 지쳐서 앉아있는 엄마아빠에게 한마디를 한다. "엄마, 아빠도 목욕 좀 하세요"라고~

 

이후에는 통합교과 연계된 내용을4페이지에 걸쳐서 부연설명을 한다.

우리 몸속에 사는 세균들에 대한 얘기, 그리고 내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방법들까지 나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참 좋았다. 사실상 부모가 아무리 씻는 게 중요하다고 해도.. 아이들은 잘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이렇게 책을 통해 눈으로 확인을 하면.... 애들은 확실히 받아들이는 게 다른 거 같았다.

 

처음엔.. 제목에 리나라는 영어이름이 있어서... 난 외국작가의 그림책인 줄 알았다.

아니, 지금 생각해 보니.. 리나가 꼭 영어이름이라고 할 수는 없는건데.. 요것도 나의 선입견이 아닌가 싶다. 무튼... 거기다... 붉은 머리카락에 눈동자도 초록이라...ㅎㅎ

일부러 외국인처럼 리나를 그려낸 게 작가의 의도인건지 살짝 궁금했다.

 

무튼.. 책 한권으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그래서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다.

 

대신 울 아이들은..

신데렐라 비누, 라푼젤 샴푸, 백설공주 치약 사달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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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웅이라고? ㅣ 사계절 그림책
존 블레이크 글, 악셀 셰플러 그림,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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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어린이에게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인 <내가 영웅이라고?>

 

이 책의 주인공은 데일리 비라는 밤색 토끼이다.

데일리 비는 모르는 것 투성이다. 자기가 어떤 종류의 동물인지도 모르고, 어디서 살아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도 몰랐다.

 

자기가 원숭이냐고, 코알라냐고, 산미치광이(요~ 표현은 조금 더 부드러운 말로 번역해줬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냐고 묻기도 한다.

그리고 동굴에서 살아야 하는지 둥지에서 살아야 하는지 거미줄에서 살야아 하는지 모른다.

거기다 데일리 비는 물고기를 먹어야 하는지, 감자를 먹어야 하는지, 벌레를 먹어야 하는지 묻기도 한다.

그리고 자기 발이 왜 그렇게 큰지도 잘 몰랐다.

그 큰 발이 수상 스키를 타기 좋으라고 그런건지, 생쥐 앉기 좋으라고 그런건지, 우산 대신 쓰기 좋으라고 그런건지를 연신 묻는다.

 

8살,6살 울 공주님들은.. 대체 데일리 비가... 누구한테 질문을 하냐고 계속 묻기도 했다~^^

 

결국 데일리 비는 새들이 나무에서 사는 걸 보고 자기도 나무 위에서 살기로 했고,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먹는 걸 보고 도토리를 먹기도 했지만 역시 자기 발이 왜 큰지는 여전히 수수께끼였다.

 

그 때 위험천만한 족제비 재지 디가 나타났다.

숲 속 토끼들이 겁에 잔뜩 질린 채 정신없이 뿔뿔이 흩어져 굴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다 재지 디는 나무에 걸터앉아 있는 나무 위로 올라가고,

데일리 비는 재지 디에게 말을 걸며, 오소리냐고, 코끼리냐고, 또 오리너구리냐고 묻는다.

이에 재지 대는 자기는 족제비라고 했더니, 질문이 많은 데일리 비는 연못에서 사는지 물가에서 사는지 개집에서 사는지 또 묻는다. 그리고 뭘 먹는지 묻자, 재지 디는 "난 토끼를 먹어. 바로 너 같은 토끼!"라고 말한다. 데일리 비는 울상을 지으며 자기가 토끼냐고 다시 묻는다. 그리고는 와락 달려든 재지 디를 번개처럼 잽싸게, 등을 돌려, 그 엄청 커다란 발로 제지 대를 냅다 걷어찼다.

데일리 비 덕분에 재지 디가 사라지자 토끼들은 폴짝 뛰며 데일리 비를 영웅이라고 칭찬해 준다.

이 말을 들은 데일리 비의 한 마디!!

"어, 내가 영웅이야? 난 토낀 줄 알았는데..."ㅎㅎ

 

나름 반전이 있는 그림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구.. 울 아이들에게 데일리 비가 또 무슨 질문을 할까 물으며 얘기도 해 보았다.

 

울 아이들은 그림책 캐릭터 중에 토끼 캐릭터를 워낙 좋아라 해서 그런지..

무지 재밌어 했다.

글구.. 정말 발이 큰 거 같다고도 얘기를 했다. 대신 남자 토끼같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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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딘 교육 -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예쁜 행동으로 바꾸는 습관, 예일대 육아 센터 30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육아법의 기준
앨런 카즈딘 지음, 이송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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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육아센터 30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육아법의 기준...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긍정적 행동으로 바꾸는 습관을 제시하고 있는 <카즈딘 교육>

 

이 책은 예일대 30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카즈딘 박사가 완성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녀 교육 가이드로서 이 책에 나오는 육아법들은 자녀의 행동을 바꿔 줄 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아이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및 학교 생활의 성공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정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떼 쓰고 짜증 내는 유아부터 스마트폰이나 귀가 시간 때문에 말다툼하는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문제 행동들을 빠르고 부드럽게 고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른에 대한 존경심, 정직함, 이타심 같은 좋은 성격들을 기를 수 있도록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조언을 해 준다.

 

이 책의 저자는 예일대 심리학과 및 아동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육아센터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육아와 자녀 양육에 관한 그의 연구는 각 방송에서 방영되기도 했고, 토크쇼에도 출연했다. 그는 자녀 양육에 관한 그의 최신 연구 및 활동에 관심을 보이는 부모들과 교육자들, 그리고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의 역자는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홍콩의 한국계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다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며 지내고 있으며, 딸과 뱃속에 있는 둘째를 키우는 데 카즈딘 교육법이 실제로 커다른 지침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옮겼다고 한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작가는 자신이 만난 부모들은 훌륭하고 과학적인 자녀 교육법을 가장 실용적인 방법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가이드를 필요로 했다. 바로 그것이 작가가 이 책에서 정리하려는 것이었다. 이 책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일상적인 문제점들에 부딪히는 부모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은 육아와 아동 발달에 과한 연구 중에서 가장 유용한 결과들을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들의 형태로 보여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의 예시와 함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가정에서 새롭게 나타날 수 있는 낯선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대부분의 부모들에게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상 행동들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일반적인 육아 문제들에 효과적인 해결책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기를 때 나타날 수 있는 놀랄만큼 방대한 종류의 문제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다루어야 할지를 보여주는 설명서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유아에서 십대까지 일상에서 모두 적용 가능한 쉽고도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ABC! 이 책의 핵심은 ABC 방법에 있다. 선행사건 A는 내 아이가 하기를 바라는 것을 아이가 하기 전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말한다. 행동 B와 결과 C도 있는데, 결과 C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아이가 하거나 하지 않은 후에 일어나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 책은 이 세가지에 대한 연구를 모아 놓았다.

 

1~4파트는 ABC 방법을 소개해 놓았고, 5파트는 가정의 더욱 일반적인 분위기인 행동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엮었고, 6파트는 이 요소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지 예시들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책으로는 <카즈딘 교육법>을 이해햐기가 쉽지 않은 거 같다.

관련해서 강의자료 같은 게 있거나 동영상 파일이 있었으면 이 책을 이해하는데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 목차

 

Chapter 1
A 선행사건Antecedents : 바람직한 행동 유도를 위한 상황 만들기
선행 사건에 필요한 도구상자 / 어떤 선행 사건들을 사용할 것인가 /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
몇 가지 예시들 / 결합해서 사용하기 / 결론

Chapter 2
B 행동Behavior : 긍정적 반대 행동 구체적으로 정하기
행동을 위한 도구상자 / 당신이 원하는 행동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 행동을 형성하는 데 가장 흔한 문제점 /
가장 중요한 개념 / 결론

Chapter 3
C 결과Consequences : 바람직한 행동 긍정적으로 강화하기
결과를 위한 도구상자 / 원하지 않는 행동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긍정적 강화 /
강화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실제로 유용할 수 있을까 / 강화물 함께 사용하기 / 결론

Chapter 4
처벌과 반응하지 않기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 줄이기

 

 

@ 책 속에서 

 

- 선행사건이란 어떤 행동이 일어나기 직전에 발생하는 모든 사건이나 자극을 말한다. 당신이 자녀에게 어떻게 말을 하고, 그 당시에 자녀가 무엇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당신이 어떤 얼굴 표정을 지었는지도 선행사건이 될 수 있다.

 

- 육아에 있어 가장 먼저 명심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이나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할 때 결과, 특히 처벌과 보상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이다.

 

- "(제발) ~ 해 주렴"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 당신의 말투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해 주렴"이라고 말하면 소리지르거나 무섭게 말하기 어렵다

 

- 당신의 아이가 친절하기를 원한다면 상냥한 손짓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게 도와줌으로써 시작하라.

 

- 만약 아이가 방과 후에 한 시간씩 숙제하기를 원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아이에게 당신이 어렸을 때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아이도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실패할 것이다.

 

- 나는 엄한 처벌, 그리고 긍정적인 반대 행동을 위한 강력한 강화 프로그램과 관련없는 처벌 프로그램에 반대한다. 처벌 그 자체는 효과가 없으며 관계를 해치는 등 온갖 종류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따.

 

- 열네살짜리 아들을 둔 부모는 아들의 방에 있는 컴퓨터에서 외설물을 발견하고는 육아센터로 온다. 부모는 아이에게 그 영상물을 보는 것을 그만두라고 했고, 계속 본다면 컴퓨터를 치우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아들이 외설물을 검색하고, 보면서 얻을 수 있는 보상가치로 인해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 우리는 더욱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세우도록 부모님을 도왔다. 컴퓨터를 식탁으로 옮기고 아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조절함으로써 행동을 제어하려고 했다.

 

- 양질의 의사소통이란 당신과 아이가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더 중요하게는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진실된 소통을 일컫는다. 이야기의 주제보다는 열린 의사소통 창구를 만들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당신의 자녀는 인생의 스트레스 요인을 대처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누군가, 즉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진심어린 관심과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당신의 모든 노력이 자녀의 행복을 위한 의미있는 투자인 것이다.

 

-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질 대비 양을 생각해야 한다. 매일 20분 동안 좋은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은, 일주일 동안 전혀 책을 읽어주지 않다가 일요일날 세시간동안 아주 좋은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낫다. 아이는 매일 읽는 것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아이의 독서 기술과 학업 성적에도 긍정적인 여향을 미칠 가능성이 훨씬 높다.

 

- 가족의 일상 활동들 - 특별 휴가, 외식,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활동,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 활동들-을 만드는 것은 가족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다.

 

- 부모로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우리가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을 대부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 스트레스는 일상 생활의 일부이다. 우선 계속되는 가정 불화, 수그러들지 않는 비하와 무시하는 발언, 종정 잦은 엄벌 또는 비합리적인 가족 혼란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아이가 받지 않도록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 아이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몇가지 환경 독소들은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관리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흡연이다. 집안에서 담배 연기에 간접적으로 노출된 아이들- 즉 담배를 피지 않지만 그들의 부모나 다른 이들의 집에서 피는 아이들- 은 행동장애를 가질 확률이 더 높다. 공격성, 과잉 활동성, 여러종류의 호흡기 질환, 고충열, 청각 질환, 습진, 심장 질환, 유아 급사 증후군, 인재 결함, 수학과 독해 능력 저하, 그리고 조기 사망에 이르기까지다.

 

-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행동과 관련된 생물학적 요인들 중에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있다. 예를 들어 오메가3 지방산의 과소 섭취는 우울증과 공격성 등의 심리학적 문제들과 관련 있다는 연구가 있다. ~ 이것은 뇌 활동, 심장 건강, 그리고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 우리는 자녀를 양육할 때 건강한 정신과 신체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흔히 잊고 지낸다. 육아, 가사일, 직장일, 대인관계, 그리고 여러가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한꺼번에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당신만의 휴식 시간과 사회적 교류, 그리고 배우자나 친구들과의 특별한 일상을 가짐으로써 자녀가 아닌 당신 자신의 욕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카즈딘 교육법 일상에 적용하기

1단계 목표 행동을 구체화함으로써 시작하라.

2단계 선행사건 : 당신은 어떻게 행동을 유도할 것인가?

3단계 행동 : 당신이 원하는 행동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4단계 결과 : 행동이 일어난 후 어떤 긍정적 결과를 이용할 것인가?

5단계 처벌 : 처벌이 행동 변화 프로그램에서 과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6단계 환경을 재빨리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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