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화님 전작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했는데 괜찮았어요.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인 현식과 지원의 달달한 사내물입니다.. 두 사람 모두 삽질하는데 최고인 커플이네요..본인들은 답답하겠으나 두 사람 모두 그러니..그걸 보는 입장에서는 웃기네요. 서로의 마음을 미리보기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잔잔하지만 나름 코믹한 로맨스물이예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 신간 믿고 봅니다~
박샛별님의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이야기..그 과정이 잔잔하고 안타깝게 진행되네요..그 과정이 오해로 인해 돌고 돌기도 하고, 서로의상처와 상황을 보니 안타까운 점도 있었어요..그래도 큰 스트레스없이 볼 수 있었네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오래 있었지만 서로에게 서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친구였죠..이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