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던 사람 때문에 정략결혼 상대에게 마음을 주지 못했던 실비아..헌신적인 남편 루크 공작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죽음의 문에 가게된 후...다시 돌아온 삶..그녀는 열 여덟살..회귀물.후회물이예요..
다시 돌아온 삶에서 그녀가 옆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줄 수 있어 다행이네요..
생각보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