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먼저 봤었는데 소설이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들의 마음이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사랑을 하는 자의 안타까움, 후회, 번뇌, 슬픔과 기쁨....왜 사랑에 빠지지 않게... 사랑을 느끼는 마음, 심장을 없애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소설 특유의 섬세한 묘사가 더 집중력을 높혀주고 각 인물들에 대한 공감을 더 느끼게 해 주네요.선협로맨스가 낯설긴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