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에 나온 두 남녀. 사랑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해 상처 받은 여주는 맞선에 늦게 나가고 남주는 이게 못마땅합니다. 말그대로 정략결혼. 서로의 조건을 요구하며 계약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두 사람 참 다르네요.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다르죠. 첫 시작은 비틀린 관계에서 시작했지만 마지막은 달달하게 끝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관계의 변화가 보여주는 과정이 이상하지도, 비현실적이지도 않아서 공감되었고 보기도 좋았어요. 단권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