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GL] 둘만의 방
골방의 초핀 / 체셔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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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작가님의 작품이었는데, 읽고나니 좋았어요.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감성을 톡톡 건드리리는 것 같아요. 자극적인 사건없이 물 흐르듯이 전개되는 이야기가 참 신기하네요.
책 소개 처음에 나오는 '겨울,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가 없는 이들과 마주치고 마는 계절' 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같아요. 시를 모티브로 썼다고 하셔서 그런지 시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이런 로맨스 소설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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