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합본] 파워 플레이 (전2권/완결)
무연 / Renee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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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것... 그것은 상대방을 지키주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상대방의 방패막이가 되어 주는 것..자신의 몸을 상대방의 앞에 놓는 것..

청운회 임시 방패막이였던 회주 양아들 무현과 차기 후계자로 내정된 회주 친아들 우현과의 권력다툼,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경호원 수안. 폭풍우 휘몰아치는 권력다툼의 상황 속에서 수안의 당당함과 인간적임, 올곧음은 빛이 난다. 어둠 속의 빛처럼.. 그러나 빛은 어둠에 의해 꺼지기 쉬운 법. 어둠 속에서 사라지는 희미한 빛이 될 것인가? 어둠을 밝혀주는 강렬한 빛이 될 것인가?

청운회 회주의 양자 지무현..
동생과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이용당하기만 했던 무현.
회장이 죽자 그는 청운회의 방패막이로 회주에 오른다. 회주의 친아들 우현에게 권력이 돌아가기 전, 방해세력을 죽이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의 것을 가져본 적 없는 무현의 삶에 수안이 등장한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 가지고 싶은 것..
처음은 의심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사랑으로 다가온 그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청운회의 내부를 장악해야 한다.

무현의 경호원 수안..
청운회의 수많은 양자, 양녀들 중 하나로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부모님이 살해되는 모습을 본 이후 피와 총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조직에서는 무능력한 존재.

그러나 누구보다 당당하고, 올곧다.
단 하나 바램이 있다면, 조직에서 나가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것.
우현의 경호원으로 8년간 지내온 수안이 무현에게 보내지면서 그녀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조직을 나가 평범한 삶을 되돌아 가느냐 아니면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무현의 곁에 서느냐?

우현과 무현의 권력싸움 사이에 어쩔 수 없이 끼게 된 수안.
그러나 그녀는 연약하고 이리저리 붙는 기회주의자가 아니다.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이용가치로만 따지는 우현과 달리 자신에게 인간적인 대접을 해주고점차 마음을 주는 무현에게 머무르고자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다.

서로에게 약점이 되고, 덫이 되기 보다 서로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고자 하는 무현과 수안의 강함과 단단함이 부럽다.
어둠의 조직, 권력싸움 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무현과 수안의 달달한 로맨스로 결말이 나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고난과 위험의 풍랑을 헤치고, 떠오르는 태양 빛은 따사롭다. 그들의 달달한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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