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프린세스>-1.사라진 다이아몬드 왕관사건, 글 폴라 해리슨, 그림 강한, 옮김 최현경, 위즈덤하우스라바니아의 공주 릴리와 릴리를 닮은 왕궁의 하녀 제시의 우정 이야기와 탐정이야기. 왕실의 보물인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이 감쪽같이 사라져 릴리와 제시가 두근두근 왕실 탐정놀이를 시작한다. 주변 사람들을 살피고, 변장을 해서 왕실을 탈출도 하고... 과연?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 마지막까지 흥미있다. 초2 딸 아이와 단숨에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자기도 언니와 탐정놀이 하고 싶다며 엄마의 다이아 반지를 숨겨보란다. ㅠㅠ 그건 보물찾기잖아~~ 했더니 보물찾기라도 하고싶다고...)도 있고 책 표지 안쪽의 릴리의 방과 종이 인형으로 인형놀이 하는 재미도 있다. 또 보내준 A4용지 3장의 색칠공부놀이까지~♡ 1석 3조의 재미를 볼 수 있는 오늘부터 프린세스. 다음의 이야기가 벌써 기대된다. 탐정놀이도 하고 릴리와 제시의 우정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오늘부터 프린세스 2가 벌써 기대된다. #오늘부터프린세스 #위즈덤하우스 #초등추천책 #공주책 #폴라해리슨 #프린세스탐정 #서윤서재 #방학선물로추천 #책추천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인문학자 김태현 지음, 리텍 콘텐츠마음이 차분해지고 나를 발전시 킬 수 있는 명언들이 가득하다.시간 날때마다 쓰다 매일 아침, 아침에 쓰지 못했으면 자기 전에 한 두 문장씩 적었다. 교육과 공동체를 중시하는 유대인들의 삶이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라 공감되는 글들이 너무 많다. 문장 하나 하나가 다~~~나의 습관이 되었음 좋겠다. 자주 읽고 쓰면서 이 명언들을 잘 새겨 나만의 탈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나의 아이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글들이 많아서 자주 보게 될 책이다.
<비터 스위트> 수전케인 지음, 정미나 옮김, RHK.#도서협찬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선율을 알려주며 임시 묘지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음악가 사진으로 강렬한 느낌을주며 비터스위트의 글을 열었다. 그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보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애잔한 곡으로 책의 내용을 더 궁금하게 했다. 수전케인은 다양한 책들을 인용하며 자신의 슬픔, 고통, 그리움, 불안의 생각을 설득하고 설명한다. 설명하며 많은 책들의 내용과 음악을 가져와 설명한다. 음악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철학적인 책으로 나의 감정을 되돌아 보고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어렵지만 옆에 두고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작가가 소개하는 음악과 책에 대한 지식을 알고 읽는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시간을 두고 다시 읽고 싶다. 한 번 읽고. 또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비터 스위트! 내 감정에 솔직하고 내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 자신의 부모님의 대한 글은 많은 생각과 공감을 하게 된다. 부모님과의 이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작가의 마음으로 이 책이 나온 것 같다. ♡공감되는 글 귀~P.102 우리는 먹어야 하기 때문에 허기를 느끼고 물을 마셔야 하기 때문에 목마름을 느낀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충족될 수 없는 "슬픔을 가눌 수 없는 갈망"을 품는다면 우리가 다른 세계, 즉 신의 세계에 속하기 때문에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P.352 우리가 음악, 예술, 의학 같은 숭고한 영역에 끌리는 이유는 그것들이 아름답고 치유적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런 영역이 사랑이나 신성을 비롯해 당신이 이름 붙이고픈 그 외 모든 것의 구현이기 때문이다. #비터스위트 #가제본서평단 #수전케인 #인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추천 #서윤서재 #콰이어트저자 #RHK
<과학특성화중학교> 닥터베르지음, 리페그림, 뜨인돌.1. 무지개가 끊어진 곳에서 시작된 첫 번째 비밀청소년 소설로 성장소설이고, 만화같은 캐릭터와 그림, 말투가 있어 흥미있고, 과학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정말 재미있는 책! 우정 이야기도 있고 재미도 있고 추리하는 것도 흥미있다. 과학적인 지식이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려울것 같고 중학생도 어려울 것 같지만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다. 읽으면서 작가가 궁금해 찾아보니 유퀴즈에서 봤던 이대양작가님! 서울대 박사출신의 웹툰작가~ 발레하던 모습까지 기억이 난다. 작가님의 모습이 이 책 중간중간 보이는듯 하다. ^^단숨에 읽혀 좋고 다음 내용이 너무 기대가 된다. 초5 딸도 주기율표나오고 복소수 나오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질문하는데 엄마도 몰라. ㅠㅠ 딸과 함께 읽고 대화하는데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멋지고 친구들끼리 서로 돕는 과정이 인상적이라고 말하니 잘 읽은 것 같다. 2권도 그 후속작도 너무~~~기대되는 책이다. #과학특성화중학교 #뜨인돌 #과특중 #통합과학 #탁터베르 #성장소설 #책추천 #서윤서재 #아이와함께독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빌 게이츠, 이영래 옮김, 비즈니스북스.세계적인 부호 빌 게이츠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로만 알고 있었다. 그는 인류의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많은 투자를 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빌게이츠의 팬이 되어 버렸다. 돈이 많아서 여러곳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가난한 나라의 질병을 위해서도 많은 연구와 지원을 하고 있었다. 전염병과 관련하여 오랜기간 관심을 갖고 여러 데이터를 통해 위기가 올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가 배운 점을 알고 이 같은 재난을 겪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제시해주고 있다. 전세계가 힘을 합하면 재난을 막고 여러 호흡기 질환을 퇴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나고 유능한 사상가이다 행동가 중 한 사람. 빌 게이츠가 전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알 수 있는 책. 빌 게이츠이 긍정적이고 지금의 상황에서의 겪은 일을 토대로 발전하는 그림을 제시해주고 있다. 코로나 대응의 잘못된 점만 말하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마스크의 중요성, 거리두기의 경제적 이점, 백신의 개발과 공정한 배분등 여러 상황에 대한 설명이 도표와 그래프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코로나로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 변화되었다. 빌 게이츠의 말처럼 다른 팬데믹을 걱정하기보다는 인류가 화합해 새로운 질병에 대응하고 억제할 준비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