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 아이를 다그치기 전, 꼭 기억해야 할 ‘새벽달’의 엄마 공부 27
새벽달(남수진) 지음 / 청림Life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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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림책 토론 모임이어도 좋고, 청소년 심리 상담 공부여도 좋다. 영화나 미드 평론 글쓰기여도 좋고, 도서관 인문학 강좌를 듣고 토론하는모임이어도 좋다. 자전거나 등산 동호회에 가입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 퀼트 등 손으로 만드는 공예,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것에 취미를 붙일 수도 있다. 실제로 고등학생 자녀와의 관계가 좋고 행복한 가정을 들여다 보면, 엄마가 자기만의 세계를 굳건히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면, 아이와 한 발자국 떨어지는 분리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다른 곳에 쏟아야 가능한데 그것은 엄마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또 다른 희망과 설렘의 원동력이 된다. 오늘부터 내가 마음 쏟고 싶은 ‘한 가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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