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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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첫 사회화가 가족이라는 이름의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너무 가까워서 서로에게 민낯의 모습을 보이고 상처를 서슴없이 주기도 하는데 나의 부모도 그저 나이를 먹은 아이였을 수 있다는 것. 스스로를 돌아보고 담담하게 나와 내 가족간의 관계를 판단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발판을 만들었다는 저자의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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