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진단 3 - 만화로보는
이원복 / 조선일보사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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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 그대로 현대 문명 진단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통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원복 교수의 특유의 그림체로 많은 정보를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주제에 대해서 한장이라는 짧은 분량으로 90년대 사회현상들을 재미나게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세계여러 나라들에 대한 그 당시 상황을 얘기하면서 끝은 우리로 하여금 무언가 생각하게 하는 세계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신문에 기재된 연재분을 모아서 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책으로 이렇게 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네요.. 교양도서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책이니 아직 읽어보시지 못한 분은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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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열린책들 / 199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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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은이 자신의 심경을 소설로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그는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히 꺼려하면서 은둔자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한다. 이 소설은 이런 지은이와 비슷한 좀머씨가 등장한다. '제발 날를 좀 나두시오'라고 말하는 좀머씨는 매일 어딘가로 빠르게 걸어간다. 누구도 그가 어디를 향해 그렇게 걸어가는지 모른다.

이 소설은 소년이라는 제 3자를 통해 좀머씨를 바라보고 있다. 아니 바라본다기 보다는 소년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해도 괜찮을듯 하다. 그가 겪는 일상을 쓰면서 간혹 보이는 좀머씨에 대해 쓰고 있다는 느낌이 크기 때문이다.

1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에 그림까지 곁들여져 있어 잠깐의 시간에 읽기 좋은것 같다. 미스 풍켈 선생님께 피아노 레슨을 받는데 어느날 수업에 지각을 하게 되고 심한 꾸증(?)을 듣는다. 그런 후 소년의 심경변화를 가장 재미있게 본 대목이었다. 조금은 황당하고 우스운 어린 소년다운 생각이랄까..

굉장히 재미있다고 표현할 작품은 아닌듯 하지만 순수한 소년의 성장기에 대해 훈훈함이 담겨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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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8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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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순정만화와는 좀 다르다는 얘기를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두명의 나나에 관한 이야기로 1권은 시작됩니다. 하치(만화에서 한명의 나나를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는 좀 어리버리하고 주관이 없는 나약한 여자로 나옵니다. 남자와 쉽게 사랑에 빠지고 좀 바보스러운(?) 여자죠.. 왜 여자를 남자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그렸는지 좀 탐탁지가 않더군요.. 또 다른 나나는 인상이 강하다고나 할까요.. 하치 보단 어른스럽고 든든한 존재로 나옵니다. 그들이 우연하게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주 내용이 시작됩니다.

5권 부턴지 6권 부턴지 왠지 모르게 두명의 나나가 서로 너무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성애를 그릴려고 그런것은 아닌듯 하지만 둘 사이가 너무 미묘한듯 하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남자 친구이야기를 통해 야자와 아이라는 지은이를 알게 되었는데 이 만화도 역시 그의 만화세계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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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샷건 1
박민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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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샷건은 코믹액션입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주인공 스팅은 조금 엉뚱하면서 가끔 멋있으면서 코믹하기도한 재밌는 캐릭터 입니다. 엉뚱하게 골든 로마니 일당의 일을 방해하죠.. 웃깁니다. 액션씬이 많다보니 책 한권 금새 읽게 되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내용이 빈약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코믹적이라서 기분 안좋을때 보면 좋죠..^^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저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 그냥 재밌게 무엇인가 읽고 싶다면 이 만화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한국만화가 이렇게 재밌어서 더 좋네요.. 골든 로마니 일당을 잡아 현상금을 챙기고자 하는 스팅.. 그러나 그는 이미 그 일당들과 친분관계가 있습니다. 우연히 한 여자를 도와주고 집까지 바래다 줬던 일이 있었는데 그녀들이 골든 로마니죠.. 등잔밑이 어둡다고.. 스팅은 그런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죠.. 스팅의 조금은 바보스러운면이 이 만화의 층미를 끄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웃고 싶다면 이 만화를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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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발큐리어스 2
사치미 리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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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독특하고 재밌습니다. 제목만 보고 평범한 사랑을 주제로한 순정만화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좀 특별한 내용이네요..

현대에선 루카는 숙맥으로 나옵니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말도 못붙일만큼 말이죠.. 그런데 신비한 돌의 목걸이 때문에 여자아이들이 갑자기 기절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루카는 다른 세계로 가게되고 그 세계는 남자가 여자의 노예인 세계입니다.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만 남성중심적인 현실에 반대되는 내용으로 그려진 이 만화가 재밌네요.. 루카는 새로운 세계에서 금발의 멋진 두 남자를 거느리며(?)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림도 깔끔하고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내용전개도 좋구요.. 진부한 사랑얘기가 아닌점도 마음에 듭니다. 오랫만에 순정만화를 봤는데 너무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여전사적인 이미지가 많이 나오는것 같군요.. 음모와 계략..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아직 새로운 세계에 적응 못한)루카.. 등장인물도 좋고 재밌네요.. 추천하고 싶은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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