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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 11
아사다 히로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겉표지만 보고 농구만화가 아닌줄 알았습니다. 순정틱한 그림체가 눈에 띄어서였죠..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슬램덩크외에 농구만화는 처음이라서 한번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슬램덩크와는 너무 큰 대조를 이루는 만화책입니다. 일단 슬램덩크는 농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코믹과 열정을 담고 있는 만화책이죠..개인적으로 슬램덩크는 소장하고 있을만큼 좋아하는 책입니다. 만화책 중의 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일은 사춘기 소년들의 우정이 조금더 비중이 크지 않나 싶네요..
히라기와 다찌바나 사이의 미묘한 농구에 대한 감정들.. 같이 있으면 싸우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농구에 더 빠져들게 하는 역활을 하는 것 같군요. 너무 주인공들을 농구에 천재로 멋지게만 그리는 듯도 싶구요.. 슬램덩크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 것인지 몰라도 왠지 이 만화에도 약간 코믹이 가미돼었음 하게 되네요..그리고 순정만화같은 면이 가미된 것도 스포츠 만화를 즐기엔 좀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구요..(슬램덩크의 영향을 너무 받았나 봅니다.) 깔끔한 그림체는 좋아요.. 아직 6권까지 못봤는데 앞으로 전개가 조금은 기대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