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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기와 거주하기 - 도시를 위한 윤리
리차드 세넷 지음, 김병화 옮김, 임동근 해제 / 김영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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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기와 거주하기, ‘도시는 대체 어떻게 지어져야 하는 걸까?’

 

다양한 이들과 함께 도시에서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에게 열린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들려줄 책이 등장했다.

 

‘(도시를 위한 윤리) 짓기와 거주하기’는

모든 이가 잘 살만한 도시 만들기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리처드 세넷’이

노동과 도시화 연구를 바탕으로 서술함으로서,

독자들에게 ‘도시’와 관련된 방대한 정보를 전달해준다.

 

정보화 시대에 들어오면서 발달한 사회 분위기처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 역시

정보화 시스템에 입각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이 책 속에서 잘 그려내 보여준다.

즉, 우리가 앞으로 어떤 도시에서 살아야 할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도시란 인간에게 무엇이고

어떻게 지어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깊이 논의하는 서책인 것이다.

 

위대한 도시계획가 세대는 제각각 방식은 달랐지만,

다들 도시 활성화 시키는 법을 만들어보려 했다. …

빽빽이 들어찬 이 인간 집단은

도시 형태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본문 일부

 

공간 속에서 삶의 터전을 짓고

세계를 재건축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할 겁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건강한 도시를 열린 시스템으로 여기는

발상의 안내에 따라 제시된다.

-본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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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필리파 페리 지음, 이준경 옮김 / 김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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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우리는 왜 아이와의 관계에 서투를까?’

 

우리는 왜 부모님과 같은 실수를 아이에게 되풀이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들려줄 책이 등장했다.

 

‘우리는 왜 아이와의 관계에 서투를까?’는

단순한 육아 서책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어떻게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을지 등에 관한

유용한 팁이나 방법들을 설명하는 서적이 아니다.

부모인 우리가 아이들과 맺게 되는 정서적 관계를 바탕으로,

육아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공감해야할 대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침서이다.

 

‘언젠가 어느 예비 엄마가 곧 부모가 될 사람들을 위해

단 한 가지 조언만 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나는 아이들은 나이가 몇 살이든 상관없이,

당신이 그 나이였을 때 겪었던 감정을

매우 실감 나게 상기시키는 존재라고 이야기해주었다.’

-본문 일부

 

아이들은 보고 들은 모든 것을 금방 습득한다.

자신들의 행동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도 전에,

그대로 실천으로 옮긴다.

아이들의 잘못을 탓하기 보다는,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행동들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는 우리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을 비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 역시 이런 해로운 습관을

답습할 확률이 높다.’

-본문 일부

 

아이들을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부모들에게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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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는 순간 성과가 나는 직장의 문제 지도
사와타리 아마네 지음, 김영란 옮김 / 김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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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문제지도, '열심히 일하는데 왜 성과가 없을까?'

 

최근 길어지는 노동 시간에 따른 생산성의 저하를 문제 삼아,

'워크 라이프 밸런스'.

즉, '워라벨'을 실시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장 속 사람들은

비효율적이고 불통의 업무 방식에 사로잡혀 있다!

 

'직장의 문제지도'는 '업무의 문제지도'와 함께 발간된 시리즈로,

계속되는 야근, 떨어지는 생산성과 등과 같은

직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침서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일터 속 문제 상황을 그려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이 책의 문제 지도를 여러분의 직장과 대조해보면서

'우리 회사에도 해당한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주목해주십시오.

그리고 개선책을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십시오."

-본문 일부

 

"이 책은 여러분의 회사에서 공허하게 떠도는

'워라벨'이라는 말을

없애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본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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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는 순간 일이 풀리는 업무의 문제 지도
사와타리 아마네 지음, 이민연 옮김 / 김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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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문제지도, '끊임없이 일하는데 왜 지연되는 것일까?'

 

매일같이 주어지는 업무.

해도 해도 일이 끝나지 않는다!

일이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 건,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이었다.

 

'업무의 문제지도'는 제목 그대로 업무가 지연되는 등의

업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침서이다.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업무의 문제 상황을 그려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우선은 책 첫머리의 지도를 펼쳐보고

'나는 이것에 발목이 잡혀 있다!'

'우리 회사는 이 부분이 약하다!'를

이야기를 나누며 원인과 대책을 파악합니다."

-본문 일부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업무 방식,

이 지도를 한 손에 들고 진지하게 생각해봅시다."

-본문 일부

 

오늘도 계속되는 낭비로 가득한 업무

'업무의 문제지도'와 똑똑하게 일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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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의 심리테라피
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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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아파하는 독자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

 

나를 아껴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도 바로 자신, 나이다.

자신을 되돌아 볼 법을 잊어버린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그럴 기회를 줄 책이 등장했다.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는 작가가 고통스러움에 허덕일 때마다

스스로에게 직접 처방했었던 심리학 생존 기법들을 기반으로 써내려간 책으로서,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심리적 회복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사랑이 없는 것처럼 보였던 순간들,

사랑이 내 곁에 있는데도 그 사랑의 고마움을 몰랐던 시간들,

사랑이 없는 세상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쓴

내 뜨거운 가정함의 기록이다.“

-본문 일부

 

세상에서 오롯이 나를 봐줄 수 있는,

누구보다 나의 속마음을 잘 읽어 낼 수 있는,

유일하다면 유일한 자가 자기 자신이 아닐까 싶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어렵듯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살피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그런 자신을 먼저 눈치 채고

스스로를 보듬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괜찮아 질 수 있을 것이다.

내 자신을 절실히 아껴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잊지 말아야 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두가 불완전하고 불안한 존재이다.

세상 이들이 그러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내 스스로를 가장 따뜻하게 힘주어 끌어안는 것이다.

우리들 마음에 안부를 물어볼 충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상처 입은 내면아이 속에는 온갖 억울함과 안타까움으로 중무장한 채

한 번도 제대로 소리쳐 울어보지 못한

또 하나의 내가 숨겨져 있다.

내면아이에 대한 강의를 할 때마다 자주 받는 질문은

‘우리 안에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어떻게 위로하냐’는 것이다.

그 첫 번째 출발은 성인자아가 내면아이에게 먼저다가가

안부를 묻는 것이다.

아이 때 부르던 이름이나 별명으로 자신을 불러보는 것이다.”

-본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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