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백작 3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오증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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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비해서는 낫지만 번역이 잘못된것인지 완역이라서 그런지 집중해서읽기가 힘들다.

문장의 교열이라든가 아니면 현대판에 맞추어 번역을 우리가 읽기쉽게

완역이란 이름으로 농락하고있는건 아닌지모르겠다. (70년대번역해놓은걸 다시 붙여넣었다는 설이있기는하지만,,,)

3권에서는 점점 인물과 인물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몰랐던 관계들이 점점 밝혀진다.

그리고 몬테크리스토백작이 복수를 위해 안배를 해놓는 장면들

후에 밝혀지겠지만 재미있게 읽게된다

정말 아쉬운것은

아무리 완역이라지만 현대에 맞추어 조금만 더 신경써서 번역을 하고 했다면

더욱더 집중해서 읽을수있고 프랑스 19세기의 배경생활 들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남는다.

사실 양상형 판타지 소설을 읽듯이 확확넘겨야 속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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