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천사 1 -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1-1 추락천사 1
로렌 케이트 지음, 홍성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스테파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에 심취해 있던 터라 

영미문학에 관심이 많이 가 있었다. 

"처음에"라는 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1854년 9월이라고 시대가 설정되어 있고 이야기가 시작 된다. 

이 부분을 처음 접했을 때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책 전부를 다 읽고 다시 앞부분을 읽어보니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주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여 주인공인 루시, 남 주인공의 다니엘의 사랑 이야기 

다니엘은 천사임이 드러나고, 또다른 등장인물인 캠.  

캠은 다니엘과 다른 파인 천사로 그려진다. 

끝부분에서 이 책은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한채 마무리 된다. 

총 4부작으로 그려진다는 이 책은 

2번째 시리즈인 Torment가 언제 나올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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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로 돌아온 베르나르베르베르 저자와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제 평생의 꿈이 남은 여생동안 

글을 쓰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항상 논리적, 규칙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저에게 

글쓰기란 특히 소설은 많이 어렵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으로 아는 

작가라면 꼭 필요한 상상력. 이 상상력이 

풍부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을 실제로 뵙고 싶네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나 많은 풍부한 상상력으로 

생각하고 글을 써내려가는지 궁금합니다.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와 같은 사람이고 직접 만나 뵐 수 있다면 

저도 같은 글을 쓸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갖지 않을까 해서 

신청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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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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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인공이 양치기에서 보물을 찾으러 이집트에 가는 과정까지의 모습에서

삶이란건 계획된 일대로 풀려가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와 마음의 생각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마음을 굳게 먹고 자신이 해 나가는 일에 대해 끝까지 추진 할 수 있어야지만이

세상에서 보물을 찾는 것과 같은 거라고 느껴졌습니다.

책 내용에서는 읽히기 쉽게 이야기가 짜여져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보셔야 될 책으로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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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다들 류시화씨의 책들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더라구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얼마나 책내용이 좋으면 다들 그렇게 칭찬을

하는지 보기 위해 읽었죠.

그런데, 이게 왠걸 저도 모르게 이 책에 푹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류시화씨가 10여년 동안의 인도 여행기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러나 결코 단순하게 생각 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생각 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머리 아픈 내용이라고 생각 하지 마십시요.

자신도 모르고 인도라는 나라에 중독이 되고 싶다고 생각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바라 보게 됩니다.

소장도 하고 선물로도 하고 싶어 여러권을 사게 만든 책입니다.

정말로 꼭 추천하고 싶어요. 후회 하시지 않을껍니다. 삶이 무력해진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꼭 좀 읽으셔서 생활의 활기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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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이야기 흑설공주
바바라 G. 워커 지음, 박혜란 옮김 / 뜨인돌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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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던 건, 대학교 도서관에서 였습니다.

시간이나 때울 심산으로 골랐던 책 이었는데, 읽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기에는

동화 속 내용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죠.

보통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화속 내용들이

여성은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고, 남성은 그러한 여성을 지켜주고 보

살펴 준다라는 거죠. 그리고 항상 여 주인공은 아름답고 착한 마음씩를 지녔고,

남성은 잘생긴 용모에 그만한 재력을 지니고 있죠.

또한 동화 속 내용들을 보면 항상 남성들 위주로만 쓰여져 있다는 거죠.

원래 그렇게 알고 왔고, 그러한 내용이 당연하다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해 왔었

저에겐 이 책은 적지 않은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성들도 물론 읽어봐야 겠지만, 남성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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