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을 사는 방법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 살림 / 2008년 6월

랜디 포시 박사는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컴퓨터공학 교수 였고, 

(Alice 프로젝트의 선구자)췌장암 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도 

힘을 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려고 했던 인물이었다. 

마지막 강의 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말로 그가 대학의 교단에 서는 마지막 날의 강의 했던 

내용들도 엿볼 수 있었다. 

세아이와 부인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려는 그의 의지. 

마지막 쳅터의 "다른 사람들의 꿈을 이루게 도와주기" 

에서는 짧은 단락 단락의 핵심어들만 모아서 

읽어도 인생에 있어서 좋은 충고들이 될 수 있을 듯하다. 

행운이랑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생기는 것이다 - 세네카 (로마, B.C. 5) 

 ◎ 불평하지 마라, 그저 노력해라 

 ◎ 병을 고쳐라, 증상이 아니라   

 ◎ 다른 사람의 생각에 집착하지 마라 

 ◎ 옆에 앉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라 

 ◎ 신뢰는 양방향 도로다 

 ◎ 절대 포기하지 마라 

 ◎ 당신은 묻기만 하면 된다  

색다른 단편집들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8년 3월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을 처음 접해보게된 책 

단편들로 이루어져 결코 지루하지 않고 

쉽게 볼 수 있었다. 

한번쯤 생각해 본 미래의 모습들도 그려져 있었고, 

상상해 보지 못한 일들도 그러져 있었다.  

작가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나 말고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라면..?

호스트 2 - 보이지 않는 적,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2-2 ㅣ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2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홍성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09년 1월

생명체의 뇌에 침입해 정신을 잠식하고 기생하여 사는 외계종족 소울(Soul) 

그 주인공인 방란자 "완다" 

이 주인공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외계종족이었다. 

누가 인간이고 누가 외계종족인가?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인간, 다른이는 외계인.. 

책의 뒷부분에 실려있는 그 내용 그대로 새로운 휴면 SF 로맨스 

마지막 부분을 읽어 가면서 눈물을 흘리게 되고,  

가슴이 먹먹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스테파니 메이어 작가는 

역시나 희망을 주는 작가! ㅎㅎ 

2부 The Soul 과 3부 The Seeker도 기획할 예정이라 하는데 

언제쯤 이 책들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도 난다. 

그녀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부제: 보이지 않는 적, 부제 그대로의 느낌이 살아있는 책

호스트 1 - 보이지 않는 적,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2-1 ㅣ 판타스틱 픽션 블루 Blue 2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홍성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09년 1월

트와일라잇의 매력에 한참 빠져있었던 터라, 

 스테파니 메이어의 작품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골라서 읽기 시작했다. 

책의 맨 뒷장에 나와있는 리뷰들을 먼저 보기 시작했었는데, 

어느 글귀에 보니 한번 읽으면 손 놓을 수 없다는 글을 보고 

행여나 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펴고 마지막 장을 볼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책장만 계속 넘겨보게 되었다.  

2권에서 좀 더 이야기가 더욱 더 활발해 질 듯한 아쉬움이 남는 1권. 

베스트셀러 1위에 반열 될 만한 이유가 있는 책이다.

2011 수능 외국어영억 듣기 실전모의고사 40회

U pass 수능 외국어영역 듣기 실전모의고사 40회 - 2011
최성재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11월

깔끔한 책 표지 부터 마음에 들었다. 

공부하기에 좋은 깔끔한 이미지. 

이 책의 장점들 

1. 스피드 정답 체크 : 단순한 정답 체크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오답률 까지 확인 해 볼 수 있다 

2. 오답유형 check chart : 자신이 틀린 유형이 어떤 것인지 파악 할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유형 정리가 잘 되어져 있다. 

그리고 전체 문항수에 오답 문항수도 표기 해 놓아 총 배점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정리 해 두었다. 

3. 귀를 여는 특강 : 단순하게 모의고사로만 이루어진 문제집들이 많은데 

이 문제집은 특강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 해 두어 핵심만 파악 할 수 있게 

해 두었다. 이 특강 내용들 중에서도 빈출표현 정리는 탁월하다.

4. 실전모의고사 Dictation : 듣기는 반복이 중요하고, 원어민이 말하는 단어가 어떤 것인지 

정확한 어휘를 많이 알아 두어야 하는데 이러한 요건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Dictaion이 최고다. 

5. 마지막으로.  

막연하게 듣기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 에게도 좋지만 

이 책의 효과는  

어느정도 들리기는 들리되 자신이 어떠한 점이 부족한지 파악하기 힘들고, 

중급이상의 점수를 올리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