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피시따시옹 ㅣ 반창작그림책 3
여름숲 지음 / 반출판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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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낙원, 환상의 섬 피시따시옹,

심술궂은 눈을 가진 작은 고양이 누누 카스텔라여

가 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는 게 있죠.

나서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게 있죠.

완벽한 낙원이 아니라도 떠나야지만 알 수 있는 게 있줘

 

#환상의섬 #소문 #도전 #용기

환상의 섬, 피시따시옹에 대한 신비한 소문을 듣고 누누 카스텔라는 소문의 낙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우리는 모두 '소문의 낙원'을 꿈꾼다. 달콤하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 어렵게 찾아간 낙원이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를 때 우리는 주저앉는 대신 무엇을 해야 할까? 어른이나 어린이에게 이런 일은 익숙하다. 기대했던 여행이, 새 학기가, 새 교실이 생각과 다를 때 어떻게 하는지 떠올리며 어린이와 이야기해 보자.

누누는 피시따시옹이 소문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다시 숲속 고양이 마을로 돌아온다. 하지만 고양이 마을에서 누누의 모험담은 들을 수 없었다. 기대가 어긋났다고 실망할 수 있지만 누누는 피시따시옹으로 향하는 여정과 그곳에서의 경험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누누는 알프스산 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에게서 익숙한 맛을 발견하고 물고기 시장에서 누누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할 수 있는지, 일상의 나를 만난다. 누누에게 피시따시옹에서의 경험은 나를 찾아 성장하는 과정이었다.

 

#실망 #회복

우리는 종종 실망 앞에 모든 의욕을 잃곤 한다. 『환상의 섬 피시따시옹』에서 누누도 피시따시옹이 소문의 낙원이 아님을 알게 된다. 하지만 누누는 현실을 원망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새롭게 도전한다. 실망할까 봐 겁내지 않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나러 떠나는 누누의 뒷모습은 단단하고 긍정적인 회복의 힘을 전해준다. 『환상의 섬 피시따시옹』을 읽는 어린이들도 누누처럼 용기 있게 한 걸음 내딛기를 응원한다. 만나고 직접 해 봐야지만 만날 수 있는 진짜 소문의 낙원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수채화 #그림 #말놀이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부드러운 수채화풍 그림으로 표현했다. 따뜻하고 화사한 그림은 실망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자는 작가의 메시지를 부드럽게 전달한다. 더불어 반복되는 "~따시옹"은 리듬감을 주어 계속 따라 말하게 한다. 책을 읽고 "~따시옹"을 활용해 독후 활동을 해도 좋겠다. "실망보다 용기 내 따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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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낙원이 아니어도 괜찮아

겁쟁이는 절대 모를 세상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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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피시따시옹|여름숲 지음|반출판사|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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