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알라딘 서재배 재미로 뽑은 올해 최고의 책 결과 발표!

참여해 주신 모든 서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00원 적립금 당첨자 명단 (200명) 

1. 문학부분

다빈치코드
43% (285명)
바람의 열두방향
7%(47명)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6% (40명)

열 두 권 안에 포함된 나희덕,의 이름이 더욱 빛나게 느껴집니다. - kimji
이론...그냥 눌렀네용 자동으로 다빈치코드가..... - 돈키호테
한창 더울 때 우부메 덕에 잠시 등골이 서늘했던 기억이 남아 우부메를 찍었는데요, 요즘 파이이야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 leeruki
이럴수가. 내가 읽은 책이 두권밖에 없다니.... 충격입니다. 책좀 많이 읽어야겠네요. -셩

2. 어린이부분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10 34% (145명)

넉 점 반
14% (60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 (51명)

 넉점반 그림책을 보면서 주인공 여자아이가 얼마나 귀여웠던지요?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어 좋았어요. - 밝은미래
 먼나라 이웃나라에 투표 했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있어용. ^^*  - 60106지영
 한 번 보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그 경이로움~~~ 로버트 사부다의 다른 책들도 빨리 번역본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 진우맘

3. 인문부분

미쳐야 미친다
31% (113명)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Volume 1
12% (44명)
생각의 지도 7% (25명)

 미치는 것은 참 멋진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 나나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에 한표 했습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진짜 진짜 읽어보고 싶은 책이거든요.. - 토깽이탐정
 앞으로 동양사람과 서양사람의 사고방식의 차이 하면 <생각의 지도>를 떠올릴 것입니다. - 세석평전

4. 실용부분

인생이란 무엇인가
21% (57명)
순정만화
14% (38명)

1,000원으로 국, 찌개 만들기 10% (27명)


♥  주부들에겐 아주 고마운 책이고 펼쳐보게 하는 책이죠.. 단 돈 천 원에 밥상이라니~!! - 천재상혁지혜
♥  박경림을 다시 보게 한책, 그리고 단어장 적는 요령이 이책의 가장 큰 압권이 아니었나 싶다. - pergue
♥  인생이란 무엇인가? 정말 나에 큰 물음을 가져다 준거 같다. - 기루마루

5. 주인공 인기투표 (도서부문)



체 게바라
28% (116명)


그리트
12% (48명)




스노우캣
8% (33명)


앗, 취소취소!!!!! 나 부시 찍었어!!!! 12번으로 바꿔 줘요!!!! - 깍뚜기
 세심한 감정 묘사와 둘만의 은밀하고 순수한 사랑. 진주 귀고리에 한표에요 전!! - envysky78  
아들이 강력하게 추천을 해서 읽어 본 책인데~~~아릿한 여운을 남기더군요... - hwa1966

6. 주인공 인기투표 (영화부문)



최민식
29% (137명)


엘리아 우드 19% (90명)

이나영
9% (43명)


 아는 여자를 이나영처럼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있었을까? - graedue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한편의 아주 따뜻한 소설을 같이 읽은 듯한 느낌.. - 보연
 그래도 그중! 인트로와 엔딩의 편집이 멋졌던 러브액츄얼리에 한표 던집니다. - 행복바다

 

그리고 '디카로 ~ 찍어주세요', '멋진 문구를 ~ 적어주세요' 당첨되신 분들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1. 디카로 ~ 찍어주세요 (3명)



보고 있어도 보고싶다..아름다운 영화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2374




바나나한묶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0563


비일상과 비상식으로의 유혹: 아사다 지로의 [카지노]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86177


2. 멋진 문구를 ~ 적어주세요. (3명)

실연의 아픔은 홀로 견뎌야 한다. 하지만 집 안에 틀어박힐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자기가 혼자라는 느낌을 더욱 뼈저리게 실감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lyb21님이 올려주신 '실연의 아픔을 홀로 견뎌야 한다. 하지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2025


전 고등학생입니다. 매일 7시 40분이면 교문을 향해 검은 치마 휘날리며 날아야 하고
항상 1시에는 식사를 위해(혹 친구들이 말하는 생존을 위해) 식판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벌이고
중간 중간 수면을 취하면서-_-(침도 흘리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는지, 하루에도 수십번 시계를 봅니다...

캣츠야옹이a 님이 올려주신 '시간에 대하여'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88270


...그가 마을로 오기 전엔 눈이 온 적이 없었단다.
그런데, 지금은 눈이 오거든.
그가 거기 없다면 눈이 올 리가 없지.
너도 언젠가는 눈 속에서 춤추는 기쁨을 알게 될 거다.


Les beaux Arts 님이 올려주신 '[영화] 가위손'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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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그로밋 > 침대에서 조금씩 조금씩~

 

 

 

 

 

예전엔, 읽던 책을 끝까지 다 읽지 않고선 다른 책에 손을 대는 경우가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였는지 한번에 여러 권의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고, 이젠 장소에 따라 읽는 책을 달리하고 있다.
딱히, 어떤 기준을 두고 정하는 건 아닌데,
침실에서는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기 싫은 책을 읽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끊어 읽어도 무리가 없는 단편집이나 사회 과학도서 그리고, 생각 날 때마다 다시 꺼내 읽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중 한 권을 읽는다.
그렇기에 침대 머리맡에는 항상 2~3권의 책이 놓여 있다.
요즘은,
'철학 학교', '바람의 열두 방향', '인간의 굴레에서'가 놓여 있다.
한동안, '인생 사용법'에 빠져서 읽지 못했던 '인간의 굴레에서'를, 어제 다시 집어들었다.
마침, 필립이 파리에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부분이라서, 글 속에 등장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며 재미있게 읽었다.
근데, 참 재밌는 것이
한번 나이트 테이블에 올려놓은 책은, 벌건 대낮엔 손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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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나귀님 > 어슐러 르 귄의 "날개달린 고양이" 시리즈...

나도 이거, 실물은 안 갖고 있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어느 인터넷헌책방에 두 권이 올라와 있기에 주문해 봤다. 한창 잘 나갈 때의 고려원에서 만든 책이므로 최소 수천 질은 풀렸을텐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영 보기드문 책이 되어버리고 만 것 같다.

  • <날개 달린 고양이 (1)>(어슐러 르 귄 글, S. D. 쉰들러 그림, 김서정 옮김, 고려원미디어, 1995)
  • <날개 달린 고양이 (2)>(어슐러 르 귄 글, S. D. 쉰들러 그림, 김서정 옮김, 고려원미디어, 1995)



어슐러 르 귄의 "날개 달린 고양이" 시리즈는 모두 네 권인데, 위의 두 가지는 그중 1권과 2권인 Catwings 와 Catwings Return 의 번역본이다. 이 시리즈의 3권인 Wonderful Alexander and the Catwings 와 4권인 Jane on Her Own 은 각각 1994년과 1999년에 출간되었다. 물론 현실에서야 고양이가 날개를 달고 있을 리 없으니 어디까지나 "환상소설"이지만, 르 귄의 다른 작품이 그렇듯이 그런 환상 역시 현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있어서 억지스럽다거나 기이하게 여겨지지는 않는다. 즉 이 작품에서 "고양이에게 달린 날개"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기보다는, 흔치 않은 일 정도로 여겨진다. 가령 첫 권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엄마 고양이 제인 태비 부인은 왜 자기의 네 아이 모두에게 날개가 달렸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스시 시리즈에서도 다양한 마법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 각각의 본성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등장인물들 모두가 애써 입을 다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날개 달린 고양이"들의 유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다만 "알 수 없는" 일일 뿐이고, "남다른" 일일 뿐이다. 엄마 고양이 역시 왜 유독 자기 새끼들에겐 딴 새끼들에게 없는 날개가 달려있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그로 인해 자기 새끼들이 "남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끼들을 보다 먼, 그리고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내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러고 보면 고양이에게 달린 "날개"란 우리 각자의 재능, 혹은 남다른 면모에 대한 은유로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어슐러 르 귄이 여성 작가임을 고려해 본다면, 나아가 "고양이에게 달린 날개"는 여성 ("고양이"라는 존재는 남성보단 여성에 대한 은유로 더욱 그럴듯하다) 으로 하여금 현실로부터의 해방이나 상승을 가능케 하는 장치를 상징하는 동시에, "고양이"와 "날개"라는 비현실적인 조합에서 보이는 것처럼 불가능한 현실에 대한 야유일런지도 모르겠다.(어쩌면 내 생각이 지나친 것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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