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다가온 이 책의 요지는 그거다. 우리 안에 자리 잡은 ‘편견’을 버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공생을 시도해 보자는 것. 귀여운 생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음에도, 전하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진중한 울림이 있는 이야기와 그림에 한 번 더 반했다.
특히, 세 부류의 분들에게 특히 이 책을 추천한다.
그래서 ‘동물 축복식까지 살아남기!’ 라는 숙명을 갖고, 함께 생존을 위한 투쟁을 시작한 생쥐 군단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그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사서 보도록 하자!
(책이 참 재미있다, 역시, 뉴베리상, 칼데콧상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닌가 보다.)
웅진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