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수학일기

사고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수학일기 ㅣ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서지원 지음, 우지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7월

"수학일기"란 말은 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처음 듣는 말인것 같다...

"수학일기란 뭔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수학일기는 일기처럼 자유롭게 쓰면 되지만 수학을 공부 하면서 느낀점과

자신 나름대로의 풀이방법을 적어 두는것,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를 적어 두는것도

모두 수학일기에 포함 된다고 한다...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추리와 시,기록이나 수학상식과 생활속에서의

수학경험을 "마인드맵" 형식을 통해 그림이나 글로 표현 할수 있고

생활속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직접 탐구해보고 그 과정과 결과를

창의적으로 표현 할수도 있다...

이렇게 꾸준히 수학일기를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 할수 있게 되고

논리적으로 글을 쓸수 있으며 수학적 사고력이 키워지면서

어려운 수학문제도 쉽게 풀수 있게 될것이다...

또, 오늘 배운 내용을 수학일기에 쓰면 한번 배운 수학은 생생하게 기억 되고

자신의 것으로 남을것이며 잘 모르는 문제의 유형을 알아볼수 있다...



특히 미션이 중간중간 마다 실려 있어 부모나 아니면 친구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며 풀어 볼수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 하며

수학공부를 할수 있을것 같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의 수학일기까지 볼수 있어 자신과 다른점, 여러가지 형태의

일기를 엿 볼수 있어서 배울점과 함께 경쟁심도 은근히 생기는것 같다...

한 단락마다 교과 내용과 동떨어진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교과내용과

연결 되어 있으며 창의 사고력 수학까지 함께 접해 볼수 있어  더 좋은것 같고

문제 해결력까지 높여 주는것 같다...

어렵고 지루 하게만 느낄수 있는 수학이 즐겁고 재미 있어지려면

먼저 수학에 대한 흥미가 생겨야 할것이다...

흥미가 생기면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면 수학이 더 이상 어렵지 않고 즐겁고 재미 있을것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수학일기는 꼭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 ㅣ 피어라 우리 문화 2
김해원 지음, 조승연 그림, 김형진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8월

19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무구정광다라니경"이 발견 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본으로 밝혀 졌다...

더 놀라운것은 천년이 넘도록 썩지 않은 종이로 우리 한지의 놀라운 생명력이

우리나라를 기록 문화 강국으로 만던 것이다...

<한지, 천년의 비밀을 밝혀라!>에는 재미있는 케릭터들이 등장 한다...

3145년 먼 미래에 살고 있는 유물관리요원 "고길동"과

역사전문로봇인 "코어" 그리고 유물관리 팀대장 "파푸아"...

파푸아의 명령으로 과거를 여행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천년한지의 비밀을

밝히는 임무를 띠고 고길동과 코어는 여러곳을 여행하게 되고

송나라와 원나라, 몽골제국과 일본, 그리고 신라와 조선시대까지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종이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 왔는지 한눈에 알게 된다...

조금은 지루하고 무거울수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는 케릭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가 훨씬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또, 고문서부터 일반생활용품까지 한지유물을 꼼꼼히 찾아서 보여주고

한지를 재료나 쓰임새로 구분해서 불렀던 용어들도 알려주며

"화성에서 한지 만들기"를 통해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알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가장 놀라웠던것은 오늘날의 한지모습이다...

한지로 만든 소품은 물론 한지로 만든옷, 한지의 특징을 활용한 스피커,

그리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관저를 한지로 꾸미면서

한지를 널리 세계에 알린 이야기...

아이들이 보기에 어려울수 있는 내용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전통문화를 잘 이해 할수 있도록 동화작가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냈으며 전문가들의 사진들을 많이 실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며 볼수 있게 구성했다...

우리아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 더 자세히 알수 있고

배울려는 마음을 가지게 됐으면 한다...

수수께끼 마법 왕

수수께끼 마법왕 - 수수께끼 1,421개로 아이의 IQ, EQ를 계발하는
김건우 지음, 김진호 그림 / 성안당 / 2011년 8월

수수께끼라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서로 문제를 내며 게임처럼 놀기를 좋아 할것이다...

이책 <수수께끼 마법왕>은 12단계로 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수수께끼로 IQ,EQ를  개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주인공 "뽀롱이"는 평소에도 퀴즈와 수수께끼에 관심이 많은 개구쟁이...

뒷마당에서 굴을 파고 있던 "두두"를 쫓아 수수께끼 섬에 도착 하게 된다...

전설의 수수께끼 섬엔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살고 있고

처음온 여행자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풀지 못한 사람들은 영원히 이 섬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왕이 된 사람만이 마왕의 저주를 풀고 모두를 섬에서

구해줄수 있는데...

"두두"는 영웅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 다니다가 "뽀롱이"에게 

마왕을 물리쳐 달라고 부탁한다...

 

재미있는 그림과 다양한 수수께끼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부록으로 나온 "수수께끼 섬을 탈출하라"는 게임판으로  게임을 하는 재미도

있고 게임과 수수께끼 문제가 연결되어 게임도 즐기고 수수께끼도 풀수 있어

아이가 무척 좋아하며 친구들과도 같이 풀어보며 즐거워 한다...



또 "숨은 그림 찾기"에서는 수수께끼도 풀며 정답이 숨은 그림속에 있어

2중의 즐거움을 준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머리를 쉬게 해주면서 재미도 함께 줄수 있는 책이라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2)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2 - 반격하라! 접두사 워드펫들의 계속되는 공격 ㅣ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2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1년 8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무작정 지겹게 외우기만 하는 공부가 아니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알기 쉽도록 풀어내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수 있는 학습만화다...

 

위드펫 트랜스로부터 원정대를 구해주고 리나의 행방까지 알려준

캣우먼이 등장하고...

"피오나"는 프리픽스가 "리나"를 가뒀다는 종탑으로 원정대를 친절히 안내해 주는

캣우먼의 정체를  의심 하게 된다...

원정대는 용암이  펄펄 끓는 지하를 통과해 우여곡절 끝에 종탑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몰라보게 변한 리나를 만나고 당황한다...

 

어렵고 지루할수 있는 영어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도록 도와 주었고

영단어의 생성 원리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외울수 있도록 했다...

또,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영단어의 생성원리를 다시 한번 복습하게 해

아이들이 즐거워 하며 공부 할수 있게 했고 접두사 접미사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무조건 생소한 단어들을 외우는게 아니라

영단어의 생성원리를 익히는것이 오히려 더 쉽고 재미잇다고 하니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와 함께 공부 하면 어렵지 않게 영어 공부를 할수 있을것 같다...

처음부터 외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을것 같다...

영어도둑,4>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영어도둑 4 - 올림픽에서 승리하라! ㅣ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영어도둑 4
오래밝음 글, 박종성 그림, 주선이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8월

<코믹 메이플 스토리>라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고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는 책이다...

영어도둑에서는 등장인물 소개에 보면 등장인물 마다 성격과 특징을

영단어로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 책을 읽기전부터 주인공의 성격이

어떤지를 알수 있게 했다...

예를 들면 "도도"는 <brave>로 표기되어 있어 모험을 좋아하는 용감한 아이란걸

알수 있게 했고 "아루루"는 <smart>로 되어 있어 빠른 눈치와 머리가

똑똑하다는걸 알수 있다...

각페이지마다 <회화짱>과 <단어짱>이 실려 있어 본문의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단어도 익히며 간단한 회화도 할수있게 되어 있고

같은권에서 반복되는 단어는 하늘색(★)로 표시되어 있고

일상생활에 쓰이는 영문장은 화화짱으로 반복되는 문장은 보라색(★)로 표시되어있어

한눈에 들어 올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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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fun fun English>는 다양한게임으로 필수영어와 기본화화를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학습 할수 있게 했으며 동작을 나타내는 영단어는
직접 동작을 하면서 익힐수 있게 케릭터들이 재미난 동작을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도 따라 해보며 익힐수 있어 더 좋았다...
상황별 스토리로 구성된 영어도둑 카드에는 필수 영단어와영문장을 본문과
연관된 상황별스토리카드로 재구성 하여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하고
학습내용을 확이 할수 있게 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mp3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듣고
영단어와 영문장을 읽고 큰 소리로 따라 말하고 문제를 쓰면서 풀며
영어 실력을 키울수 있게 했다...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케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 가고 있으며
색감도 선명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 끌기엔 충분하다...
결코 어렵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영어가 쉽고 즐거워지는 영어학습 만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