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독서꾼일지언정 부지런한 애서가는 못되는듯.

새해 오기 전에 정돈하고 싶어
눈을 간지럽히던 서재가
결국 그 꼴 그대로다.

손을 차마 못부리겠으면
마음이라도 다독여야.

편집증같은 정리보다는 덜 숨막히지 아니하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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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015-08-2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가 멋지시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