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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 한번 읽고 우주 지식 자랑하기,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
김정욱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나의 일상의 삶과 전혀 다른 천문연구학자의 삶과 연구이야기,
각종 해박한 지식과 천문대와 망원경과 별 사진들을 보니,
나의 구멍난 지식창고가 채워지는 만족감이 든다.
어떻게 이런 귀한 책을 썼을까?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연구원이다.
"과학은 궁금증에서 시작한다"(12쪽)
"아이들은 새로운 세계에 온 여행자다."(13쪽)
"천문학의 꽃은 관측이다"(16쪽)
"별이 많으면 천문학자는 산으로 간다"(32쪽) 등 필사해서 마음에 품고픈 문장들이 많다.
흔히 사용하는 지폐 만원짜리를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보고 설명을 들어보기는 처음이다. 46-47쪽의 설명을 듣고서야 지폐에 새겨진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앞쪽 그림은 세종대왕과 일월오봉도와 용비어천가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뒷면은 생소하다.

뒷면 배경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이고,
혼천의와 보현산천문대 1.8m망원경이다.
다른 분들은 알고 계셨을까?
1장 천문학자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
2장 망원경 이야기-망원경은 클수록 좋다에서는 다양한 망원경과 관측기기와 연구자료 해석 등에 대한 소개,
3장에서는 칠레이야기-남반구하늘을 열다에서는 관측조건이 되는 자연환경과 한국이 참여하는 KMTnet에 대한 소상한 자료들을 공개한다.
4장에서는 천문학자의 삶인 자신의 인생을 보여준다. 어릴 적 상처, 불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와 부모교육은 어떻게, 학업과 자녀교육과 우리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한 나라의 우주강국으로의 연구와 투자, 과학자들의 노력과 집념, 협역, 거대자본, 통계와 수치 등을 읽으며 지식의 확장이 일어나고 대전 유성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에 대한 자긍심이 절로 일어난다.
귀한 책을 북유럽까페를 통해 광문각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게 되었고, 요약과 소감을 정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