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다다미 넉 장 반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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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게이후쿠 전철 연구회에서 추방된 나.

에어컨 리모컨의 사망과 함께 사막같은 다다미 넉 장 반에 틀어박혀 있다.

영화 동아리 "계"에 소속되어 허접쓰레기 영화를 양산하던 아카시.
오즈와 내가 나누던 바보 같은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던 아카시는 결국 허접쓰레기 영화를 만든다.

21세기 다다미 넉 장 반에서 막부 말기 게이오 시대로 타입슬립을 한 대학생 이야기.

영화 동아리 "계"의 멤버들의 촬영을 돕고 목욕탕을 다녀온 뒤 생기는 이상한 일들.
그리고 등장하는 타임머신!

콜라에 젖어 기능을 상실한 리모컨을 구해내야 한다.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P199. "제 니름의 사랑입니다."
"그렇게 더러운 것 필요 없다."
나는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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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6년 만에 돌아온 얼간이 콤비

전편을 먼저 읽지 않아도 딱히 상관은 없다지만
무조건 전편 먼저 읽는걸 추천!

이 얼간이들의 매력은 전편에서부터 철철 넘친다.
쿨한 아카시의 엉뚱한 매력도👍
[잊혀지지 않는 아카시의 무늉무늉..]

다무라, 대체 너 아버님이 누구니?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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