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동아리에 들어간 '나'흥미를 느낀 네 곳은영화동아리 '계''제자구함'이라는 기상천외한 전단소프트볼 동아리 '포그니'비밀 기관 '복묘반점'영화 동아리 '계'에 발을 들여놓은 '나'와 오즈.히구치 스승의 제자로 들어간 '나'와 오즈.무슨 제자인지, 무슨 스승인지 알지는 못한다.본격 운동부는 부담스럽지만 느슨한 운영방침. 그것보다 그저 단순히 미녀와 교류를 위해 들어간듯한 소프트볼 동아리 '포그니' 그곳에서 만난 오즈.비밀 기관 '복묘반점' 하부 조직인 '도서관 경찰'에 들어간 '나'는 오즈와 한 팀이 된다.P94.193.288.386.오즈는 예의 요괴 같은 웃음을 띠며 헤실헤실 웃었다."제 나름의 사랑입니다.""그렇게 더러운 것은 필요 없다."나는 대답했다.-얼간이 병맛 콤비 😮💨타인의 불행을 반찬으로 밥을 세 공기 먹을 수 있는 오즈.더럽게 불길하고 소름끼치게 생겼다고 표현하지만 종종 보이는 귀여운 모습에 더 소름끼쳐하는 '나'그럼에도 항상 붙어다니며 나누는 티키타카가 환상적이다.'다다미 넉 장 반 사랑의 훼방꾼'에서'다다미 넉 장 반 자학적 대리대리 전쟁'으로넘어가면 자연스럽게 다음은 포그니와 복묘반점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지금 이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그러나 그 다른 선택에서도 여지없이 나는 오즈와 함께다.P54. '위로하는 건 아닙니다만, 당신은 어떤 길을 선택했든 저를 만났을걸요. 직감으로 압니다. 어쨌거나 저는 전력을 다해서 당신을 망쳐놨을 거라고요. 운명에 저항해봤자 무슨 소용입니까?"운명의 검은 실로 맺어져 있...😒아카시의 "무늉했어요, 무늉했어요." 사랑스러움 그 자체!독특한 문체와 대화 스타일이 혼을 쏙 빼는다.-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