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를 개발했던 캐머런, 타일러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하버드대 출신의 조정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한 윙클보스 형제는 '페이스북'이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훔쳐 만든 것이라고 소송을 하고,저커버그와의 합의로 6천5백만 달러를 얻게 된다.돈이 중요한게 아니였던 윙클보스 형제는 결국 돈 대신 페이스북의 주식을 받고 이 주식이 15배가 올라 성공적인 투자가 되지만..쌍둥이 형제는 합의서에 있는 주식 평가 금액을 속였다고 생각한다.실제 주식의 가치는 합의 시 사용했던 가치의 1/4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또 다시 소송을 하려고 했던 쌍둥이 형제는 결국 이미지에 커다란 타격을 받고 부잣집 철부지로 평가 절하를 당하며 합의금은 받았지만 패자가 되어버린다.올림픽팀에서 은퇴하고 벤처 투자자가 된 쌍둥이.그러나 실리콘밸리에서 쌍둥이 형제의 투자금을 받겠다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이미 투자자가 많아 더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없다는 것.대다수의 스타트업은 창업보다 실패의 확률이 더 큰데, 상황이 나빠지면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에 인수나 인수고용되어야 한다.'그들에겐 이사들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들도 있어요. 저커버그가 과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두 사람이 단 1페니라도 가져가게끔 하겠어요?'결국 실리콘밸리에서의 투자를 실패한 쌍둥이.형제.이비자에 있는 한 파티섬에서 휴가를 즐기던 쌍둥이 형제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인간이 아닌 수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새로운 화폐 체계'비트코인'2천1백만 비트코인 이상은 만들어 질 수 없다. 대신 1억 분의 1까지 쪼갤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게 컴퓨터 소스코드로 만들어진다.초기의 비트코인 투자로 억만장자가 된 쌍둥이 형제.캐머런,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차세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제미니'를 발표하기 까지.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가상 화폐 비트코인이 어떻게 발전하게 됐는지 자세히 보여준다.P64. 어떤 일에서도 그들은 자신들이 그저 존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있다고 믿지 않았다. 그들은 무언가를 창조하기 위해, 만들기 위해 이 땅에 있었다.P458. "백만 달러는 멋지지 않아. 뭐가 멋진 줄 알아? 10억 달러. 비트코인으로."-비트코인이나 주식같은 원금 보장이 안되는 종목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그래서 채굴이 뭔지 블록체인이 뭔지 1도 몰랐던..😶이 책에서는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 비유하여 비트코인의 원리를 잘 설명해 준다.요즘 많은 회귀물을 보면 항상 등장하는1997년 아마존 2009년 비트코인2020년 테슬라2024년 엔디비아언제 회귀할지 모르니 꼭 기억해야지😏-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