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처럼 가족을 잃는 게 두러웠던 기사야마 세이타.'배우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한 아내, 부단한 노력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큰딸, 그리고 지병에도 아랑곳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작은딸. 인생을 몇 번 다시 살아도 이렇게 멋진 가족을 만날 수는 없을 것만 같다.'이 행복한 가정을 언젠가 잃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던 기사야마.어느 날 사소한(?) 사건을 시작으로 기사야마의 불안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P121. 피부에 새겨진 것에는 반드시 큰 의미가 있어요.-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다 스포라 줄거리 언급도 쉽지 않다.한국 출간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엘리펀트 헤드.묘사가 잔인하고 징그럽다는데 그건 잘..하지만이 책이 2024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라는건 확실히 알겠다.기대만큼 엄청난 자극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대신 엄청난 스토리가!"악마가 소설을 쓴다면 분명 이러할 것이다!"인정👍👍-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