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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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밑
스키를 타러 온 일행 다섯 명 중 네 명이 조난을 당한다.
그리고 낭떠러지 밑에서 발견된 한 사람과 시체 한 구
살해당한듯 보이지만 현장엔 흉기가 없다.
범인은 함께 발견된 사람일까? 흉기는 무엇일까?

졸음
혼자 사는 노인의 집에서 발생한 강도치상 사건.
새벽3시, 도로 공사중인 교차로
용의자 다구마가 몰던 왜건이 교차로에서 사고를 낸다.
증언을 해주는 사람들은 많지만.. 너무 많다

목숨 빚
산기슭에 있는 산책로 '기스게 회랑'
그 곳에 사람 팔 같은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아온다.
톱으로 절단된듯한 팔
하루나 산기슭을 수색하자 다른 부위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범인은 왜 발견되기 쉬운곳에 유기를 했을까?
어째서 시체를 토막 냈을까?


가연물
주택가 쓰레기 수거장에서 발생하는 연쇄방화사건
쓰레기 봉투에 불을 지르지만 날씨가 습해서인지 크게 번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비가 그치자 건조해지면서 강풍이 불기 시작한다.

진짜인가
국도 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남성이 농성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쓰라.
인질을 잡고 농성중인 남자는 십 대 시절 말썽을 부리던 시다.
거기다 권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소지하고 있다.

P220. 가쓰라는 직감이란 차곡차곡 쌓인 관찰력이 경고를 보내는 신호라고 여겼다. 직감을 맹신하는 표적 수사는 최악이지만, 근거가 직감뿐이라는 이유로 의혹을 각하하는 것은 그 다음으로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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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1과 가쓰라 경부.
수사가 진행되면 항상 달콤한 빵과 카페오레로 끼니를 때우며 일에 몰두한다.
가쓰라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듯!

상사들도 인정하는 가쓰라의 능력이지만 문제는 부하들의 성장이 더디다는 것.
가쓰라의 능력이 어마어마 한건지 부하들이 크지 못하는건지..

이무래도 주인공인 가쓰라의 원맨팀인것 같은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주인공이잖아요🙄

경찰+본격 미스터리는 처음으로 도전한거라고 하는데 가쓰라의 시리즈가 나와도 괜찮을듯!
대신 다음엔 장편으로!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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