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계에서 케네디가 다음으로 유명한 쿡 가문.비서부터 가사도우미들까지, 쿡 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감시를 당하며 사는 로리 쿡의 아내 클레어 쿡. 남편에게 수시로 맞고 살던 클레어는 남편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탈출을 계획한다. 학창시절 친구이자 러시아 마피아인 니코와 페트라.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려 했지만 모든 준비를 마친 디트로이트 행사 출장 일정이 바뀌고 만다. 남편 로리 쿡이 눈치를 챈걸까. 디트로이트의 행사엔 남편 로리가, 클레어는 푸에르토리코로 가게 된다. 푸에르토리코로 가기 위해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간 클레어.그곳에서 이바와 만난다. 암으로 장기간 투병하던 남편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견딜 수 없다고 해 목숨을 끊도록 도왔다는 이바.그래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며 원래 탑승하기로 한 캘리포니아행 항공기는 타고싶지 않다고 한다.전혀 다른 곳으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이바. 그렇게 클레어와 이바는 항공권을 바꿔 타게 된다. 그리고 클레어가 탔어야 했던 푸에르토리코행 477편 항공기 추락. 이바는 어떻게 됐을까그리고 앞으로 클레어는 어떻게 되는 걸까 P149.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른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P227. 우리는 모두 우리가 말하는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일까> 아니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늘 거짓을 말하는 사람일까?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과 실제로 살아가는 모습은 많이 다르다. 우리가 아무리 감추려고 애써도 결국 본질을 모두 감출 수는 없다. - 이야기는 클레어와 이바의 사연이 교차되며 나온다.현재의 삶을 바꾸고 싶었던 클레어와 이바. 클레어가 탈출을 계획하며 시작되는 긴장감에 심장이 두근두근긴장감과 궁금함 때문에 다른짓을 할 수가 없었던 책 이바와 리즈의 우정이 너무 눈물나게 사랑스럽고 안타깝다.-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라스트플라이트#줄리클라크#밝은세상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추천 #스릴러소설 #스릴러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