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문과 창문이 다 잠겨있는 집.전기 라디에어터가 켜져있는 방에 사망한지 두 달은 된듯한 사람이 발견된다.자살이라고 하지만 방 안에는 총이 없없다.법의학자는 다른 곳에서 총을 맞은 뒤 집으로 돌아와 문을 잠그고 쓰러져 죽었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 집 안에 다른 사람이 없었고 스베르드가 자살한 것도 아니면, 어떻게 총에 맞았을까?그리고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은행 강도 사건.쿰라 교소도에 수감중이던 말름스트룀과 모렌은 주말 외출을 허락받아서 나갔다가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진다.세 번의 작업을 했지만 이 둘은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CCTV가 있긴 하지만 은행원이 바닥에 설치된 버튼을 밟으면 녹화가 시작된다.그마저도 버튼이 끼는 바람에 녹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밀실살인사건과 은행강도사건.이 둘은 어떻게 얽혀있는걸까.P174. 행운과 불운은 저울에서 균형을 이룬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래서 한 사람의 불운은 다른 사람의 행운이 된다는 식이다.P502. 그는 생각했다.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어떻게 그렇세 되었을까?누군가는 알 것이다.누가?-1970년 초 스웨덴.물가는 오르고 일자리는 찾기 힘들다.제대로 된 경찰들은 그만두고 인력은 부족하다.은행뿐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공격도 늘었다.범죄 통계는 조작을 하고 난폭한 경찰들에게 폭행당하는 시민들😡이번 잠긴 방에서는 살인수사과에서 절도수사과로 옮겨간 멜란데르가 등장하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스치듯 지나간 야망가 스카케는 반갑👋레아와 마르틴 베크의 인연이 어디까지일지베크의 잠긴 방이 열린걸까?-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