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잠든 사이에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지음, 권도희 옮김 / 비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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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박사이자 정치인인 작가
정치인들의 얽히고설킨 음모에 관한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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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신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는 퇴행성 뇌장애를 앓던 하워드 윈 대법관.
윈 대법관이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윈 대법관이 자신의 법적 후견인으로 지명한 서기 에이버리 킨.
사망한 아버지와 마약 중독자인 엄마. 본인은 도박 중독의 기미가 있다.

P29. "그녀에게 전해... 해답을 구하려면 동쪽에서 찾아보라고. 강을 봐야 해. 그 사이에 있는. 광장으로 가야해. 라스커. 바우어. 날 용서해."

에이버리가 법적 후견인을 거절할 경우 재혼한 아내 설레스트가 법적 후견인이 된다.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길 바라는 설레스트에게 후견인 자리를 넘겨줄 수 없었던 에이버리.

윈 대법관이 부려놓은 단서를 찾아 다니다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에이버리는 윈 대법관의 숙제를 풀 수 있을까

에이버리의 룸메이트이자 의사인 링.
윈 대법관의 변호사 노아.
윈 대법관의 아들 재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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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스를 읽는 사람들이 그렇듯 처음부터 끝까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너도 뒷통수 때릴거지! 언제 어떻게 때릴건데!
징글징글 의심병

체스, FBI, 국토안보부, 유전자 어쩌고..

탄탄한 이야기의 구성과 깔끔한 마무리지만 읽는 내내 쉽지 않다🥲

에이버리의 영리함은 👍👍
윈 대법관이 괜히 에이버리를 이용(?)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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