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이 외국인도 놀란 영어천재가 되다
임성룡 지음 / 세기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저자가 외환은행에 다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3개국어를 하게 되기까지 물론 쉽지는 않았을것이다. (공부엔 왕도가 없으므로..) 뻔할거라고 생각됨에도 불구하고 이런책에 자꾸 손이 가는것은 어렸을 적부터의 습관이라 나도 모르게 서점에서 끝까지 다 읽었다. 솔직히 본인은 외국인(영어)과 어느정도 대화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을 정도는 된다. 하지만 자만심에 빠져 남 얘기를 무시해 버린다면 결국 내 손해다 싶어서 책을 집어들었다.

책을 끝까지 봤음에도 나는 카운터에 가서 책 값을 지불하고 공부하는 틈틈히 책을 펴본다. 서점에서 책을 볼때는 핵심만 적어 갈까도 생각했지만 남이 노력해 얻은것을 공짜로 가로채 가는것 같아 거금(?)을 주고 샀다. 다른 학습서에 비해 간단, 단순 하기때문에 돈 아깝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장점이어서 저자가 하라는 대로 따라하기 쉽다. 본인도 책에 나온대로 공부하고 있는데 아주 괜찮은거 같다. 책에서 말한대로 테잎 30~40개를 들은건 아니지만 1개를 듣던 10개를 듣던 책에 나온대로 만 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을것이다.

영어 뿐만아니라 다른 외국어와 보통 학습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왠지 믿음이 가는건 내가 단순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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