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교환소 그래 책이야 29
김경미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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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교환소>는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이야기 책이다. 학원에 가지 않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 지운이가 엘리베이터 번호를 잘못눌러 8층에 내리게 되고, 목소리 교환소라는 곳을 가게 된다. 교환소에서 엄마의 사랑해라는 말을 대신 주고, 엄마의 목소리가 담긴 병을 얻어 온다. 엄마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병을 칙칙 뿌리면, 언제든 엄마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지운이는 학원에 전화해서 학원수업을 빼고, 자신을 무시했던 분식집 아주머니, 짜장면집 아저씨에게 장난 전화를 해 통쾌한 복수를 한다. 엄마 목소리로 친구들 어머니께 전화해 파자마 파티까지 열게 된 지운이는 친구들에게 엄마 목소리의 비밀을 들키게 되고, 신이 난 친구들은 지운이 엄마 목소리로 장난 전화를 하게 된다. 아빠와 헤어진 엄마가 아빠에게 했던 사랑해라는 말이 진심이 아니라고 늘 생각했던 지운이는 엄마의 사랑해를 교환소에 냈는데, 아빠와 통화하다가 엄마가 아빠와 헤어진 것이 아니라 아빠가 아프셔서 지운이에게 둘러댄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늘 회사일로 야근에 피곤한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끼고, 엄마의 진심을 깨닫는다. 엄마의 사랑해를 다시 찾은 지운이는 이제 자신도 진심이 담긴 사랑해라는 말을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학원을 가기 싫어하고,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공감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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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의생활 - 나답게 나를 표현해요 초등 생활 탐구 2
홍준희 지음, 문다정 그림, 이예영 감수 / 다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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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의생활> 나답게 나를 표현해요는 옷의  역사와 전통, 다양한 패션 스타일, 옷의 탄생과 패스트 패션에 얽힌 옷의 가치, 종교에 따른 옷의 문화, 동물권과 친환경적인 옷, 기술의 발달로 탄생한 신소재 의류, 옷 사이즈와 패션 트랜드, 모자, 신발, 단추, 지퍼 등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 등등 의복에 대한 사회, 문화,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옷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읽으면서도 역사가 현재의 우리의 문화와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탈 코르셋 운동, 패스트 패션의 문제점, 동물권과 환경권에 대한 생각과 함께 옷에 대한 윤리적인 소비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단순히 옷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겼을 것이라고 펼친 이 책에는 정말 우리가 몰랐던 여러가지 옷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옷에 얽힌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까지 짚어주고 우리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참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고 설명이 곁들여진 그림 삽화가 들어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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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김연희 지음, 성영택.송영훈 그림, 한태현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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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시리즈가 집에 있는데, 읽으면서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착한 특허 이야기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자신의 땀과 노력으로 개발해 낸 새로운 기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이 널리 이롭게 쓰기를 원한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소아마비 백신을 만든 조너스 소크, 피뢰침을 발명한 벤저민 플랭클린, 월드와이드웹을 개발한 팀 버너스리, 엑스선을 발견한 뢴트겐, 안전벨트를 만든 볼보와 닐스볼린,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한 리누스 토르발스, 페니실린을 약으로 개발한 하워드 플로리와 언스트 체인, 교류 전기를 개발한 니콜라 테슬라, 라듐을 발견한 마리 퀴리, 아두이노를 개발한 마시모 반지의 착한 특허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져 있다. 새로운 발상에 대한 과학적인 소양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인류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초등학교 중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읽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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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소원어린이책 8
조 버거 지음, 서애경 옮김 / 소원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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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은 표지와 제목부터 책을 읽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딱 좋다. 표지에 "이곳을 긁고 냄새를 맡아보세요"라는 곳에 정말 나도 긁고 냄새를 맡아보게 되었다.  혹시나 방귀 냄새가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 상황을 통해 진실과 거짓말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 줄줄 나오는 샘은 크라이 울프를 보기 위해 3주동안 진실만을 말하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샘의 진실 말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고약한 진실의 늪에 빠지며 곤란하게  된다. 이 책은 거짓말은 나쁘고 진실은 언제나 옳다는 선입견을 유쾌하게 뒤집으며, 거짓말과 진실 모두 적절한 때와 장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거짓과 진실의 균형을 이룰 때,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대신 진실은 감추기 보다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려주며, 진실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유쾌하면서도 교훈을 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초등 저학년부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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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의 타임캡슐, 고인돌 우리 얼 그림책 6
박윤규 지음, 백대승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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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의 타임캡슐 고인돌>은 고인돌에 대한 따뜻한 동화이야기와 더불어 고인돌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표지의 그림부터 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제사장과 부족장이 죽은 뒤 머무는 신성한 장소, 부족과 부족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표식인 고인돌에 대한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강화도와 고창에 가서 고인돌을 본 적이 있는데, 전세계 6만여개의 고인돌 중 60퍼센트에 달하는 3만여개가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다니,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오랜 역사에 다시금 자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고인돌의 영어이름이 돌멘이라는 것 또한 우리말과 너무 비슷해 놀라웠다.  우리의 살아숨쉬는 역사의 증거인 고인돌을 잘 보전하기 위해서라도 학생들이 이런 역사그림책을 어릴때부터 즐겨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역사설명마다 그림이 자세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 역사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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