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걸 어떡해 - 용감한 아이로 키워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5
신현수 지음,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한글을 알고 나서 밤만 되면 정말 쌓아 놓고 보는 모습을 한 4~5살 쯤 본 것 같아요.
근데 그 모습이 요즘 또 나타납니다. 초등가고 나서는 열심히 놀아서 일까요?
여튼 틈틈히 그 와중에 책을 보고 학교 도서관을 가는데도...요즘 책을 보는 모습.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는 바로 책 보는 아들님.

 

 

 

 

 

 

나 컸다고 이제 글이 많아서 1~2권에서 끝나지 않고 쌓아보는 내공을 발휘해 주십니다.
출판사 별로 시리즈 신간이 나올때면 집에 있던 시리즈는 다시 보는 모습.
저희 아들이 작년부터였는지 재작년이였는지...몇년 사이에 또 가물 가물 늘 신간만 나오면 바로 보시던 바로 그 시리즈.
스콜라에서 나오는 좋은 습관 길러주기 생활동화가 이번에 용감한 아이 길러주는 책 버전 # 무서운걸어떡해 가 나왔답니다.

 

 

 

무서움이 은근 있는 아들님...하지만 전 이 책 보고 나서 아이가 무서운 게 하나쯤은 있구나 라고 당연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무서움에도 종류가 있듯이 저희 아들이 죄다 무서워 하는 편은 아니라...
귀신, 천둥이나 번개는 무서워 하지 않고,  놀이기구도

 별로 좋아하지 않다가 좀 크니 안무서워 하고 잘타고..
다만 어렸을 때 무서워하지 않았던 병원이 요즘은 이상하게 두려워 하는게 보이네요.
치과와 관련이 있을까요? 충치 치료도 받은 적이 없는데..모르겠어요..

그래서 며칠 전 살짝 애를 먹은 적이 있어서
이런거에 왜 무섭지 라고 생각했는데..크는 과정이기도 하고..
어른들에게 가지고 있는 무서움은 아이들에게도 있는

법이라고 마음을 좀 열고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커가면서 무서워 하는 것도 점점 달라지듯..아이가

 무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책과 함께 해봅니다.

 

 

 

 

어렸을때 학교 가서 비가 오고나 날이 어둑 어둑 해지만 늘 등장하는 귀신이야기..
유난히 귀신을 무서워 하는 현우..친구들은 장난

 삼아 이야기 하지만 현우에게는 가장 무서운 존재랍니다.
아이들은 친구의 마음을 아랑곳 하지 않고 하나같이

 무섭지 않다면서 놀리듯이 귀신이야기를 하네요.
듣고 싶지 않아도 들려지는 무서운 이야기..

 

 

결국 엄마 아빠 없이 혼자 집에 있게 된 현우는 무서워 하게 되지요.
자꾸 어디선가 나타날 것 같은 귀신들...무서움에 엄마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빨리 오시라고 전화를 하지만..
결국 현우는 집에서 혼자 두려워 무서움에 힘들어 합니다.

 

 

 

다음날 엄마와 아빠와 생일 기념으로 놀이동산을 찾게 되고..
현우는 놀이기구를 무서워 하지 않고 잘타게 되지만 엄마는 오히려 무서워 하고 힘들어 하지요.
그 계기로 어쩜 엄만 현우의 무서운 마음을 알게 되고....이제는 무서운 대상을 제대로 알게 되면 아마도 무서움이 더 해질 거란 생각에
도서관에 가서 천둥이나 번개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게 되고 그 계기로 현우는 한결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늘 무서워 하는 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아이가 왜 무서워 했는지 계기도 물어보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풀어가는 방법,
또한 직접 무서워 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책 속 현우 엄마를 통해서 전 또 부모와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우연히 등교 하는 길에 만난 친구 기찬이..늘 귀신이 안 무섭다고 장난 치던 아이가 오히려 작은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모습에..
저마다 무서워 하는 건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귀신이 안 무섭다고 나머지도 안 무서운 게 아니라는 사실.
누구나 무서워 하게 된 계기와 이유가 있듯이 그 이유를 해소하고 무서워 하는 방법을 극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면 된다는 걸
현우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하고 알아가게 된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생님의 나쁜 한마디 스콜라 어린이문고 24
다카다 게이코 지음, 사노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존재는 정말 부모 만큼이나 많은 영향이 있는 것 같다는 게 느껴지네요.
아이가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 대한 생각을 꼭 말하게 되는데...불만이 가득할 때도 있고..아닐때도 있는 모습에..
엄마보다 더 영향이 있나 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선생님과 갈등에 대한 모습을 책을 통해서 알려주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책 바로 선생님의 나쁜 한마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들..이제는

어리다는 대우보다는 조금씩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살아가는 방식을 조금씩 알아야 할 때임을 안 새로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조금은 냉정하게 대하기 시작합니다.
작년 담임선생님과는 비교되는 모습에 아이들이 낯설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늘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모습 보다는 단체적인 행동을

중시하고 친구와 늘 함께 해야 한다는 모습이 불편해 하는 아이들.
지키는 아이는 지키고 신경 쓰지 않은 친구들 사이의 모습

. 서로를 고자질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힘들어하지만..
새로 전학온 친구 레이스케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기존에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심 시간에 아이들이 각 모둠 별로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점심 시간에 놀 수 없어 불만이 많은 아이들.
늦게 먹은 아이는 여전히..빨리 먹지 않고....

학급 노트?에 자신의 일을 쓰지만 저절로 고자질이 되는 분위기..
아이들은 서로 불신의 모드로 믿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마다 잘하는 것이 있는데 자발적으로 하지 않은 이상은 해주지 않는 선생님...사실 아이들 입장에선 선생님이 너무 냉정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어다보면 아이들의 독립되면서도 친구를

 위한 희생? 협동의식을 알려줌을 알게 되더라고요.

 

 

 

 

전학 온 친구가 제안한 합장대회...그 누구의 도움

없이 자신들이 정하고 함께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힘들지만..
올 한해가 가기 전에 함께 스스로 해내고 뿐 마음이 모아 졌는지..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서로를 아끼고 서로를 위하면서 연습을 시작합니다.
물론, 중간에 아이들 사이의 내적갈등이 그려지지만..

그 과정속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지요.

 

 

 

 

 

우리 반은 우승하지 못했다.
아슬아슬한 차이로 학년 우승도 아오키 선생님 반으로 넘어갔다.
그래도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 이제 괜찮아!' 라는 마음을 서로의 얼굴에서..


우승을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아이들은 과정속에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우리끼리 뭔가를 해 냈다는 성취와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이 그대로 들어나게 글귀 네요.
초기에는 불만이 많았지만, 학년을 마무리 할 때는

 서로를 위하는 가장 소중한 마음과 경험을 알게 되는 아이들.
이제는 선생님에 무엇을 말씀해 주시려고 했는지

 아이들이 다 알게 되어 제가 다 뿌듯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갈등을 잘 그려낸 책이라 어른인

제가 봐도 마음이 달리 느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1
양혜원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저희 집에서 인기 있는 시리즈 책 바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랍니다.

아이도 좋아하지만 사실 엄마인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예요 ㅎ

이번에 새로 나온 시간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제목부터 독특하고 재미나서 보자마자 빵터진 우리 아들님.

사실 엄마인 저도 보고 웃기더라고요.

 

 

 

 

 

 

 

책을 보기 전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생각해보기를

함께 했더니 아이는 제목과 책에 감정이 많이 드러나서 그런지..

감정 중 짜증과 관련된 내용을 말해줄 것 같다고 하네요.

엄마인 저는 엄마가 나오는 거보니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엄마가 주인공 같은 느낌? 제 느낌이 맞았는지 정말 그러네요.

 

책은 힘들게 돈을 모아 이사를 왔지만, 분양이 되지 않아서 임대를 놓게된 은기네 아파트.
임대를 놓게 되면 아파트 값이 떨어진다는 사실에

은기네 엄마는 임대로 오는 사람을 막게 되지요.
그 중 전학을 와서 친해진 지음이가 있는데 지음이네는 한부모 자녀에 임대로 온 사실에 은기에게 엄마는 같이 놀지 말라고 합니다.
은행원에 넓은 평수에 사는 예슬이와는 같이 친하게 놀라고 하고..
놀러온 친구들을 앉아 놓고 호구조사 하시는 은기 엄마...
경제적 부가 사람의 모든걸 말해주는 게 아닌데...순간 저도 모르게 아이의 친구를 이렇게 비교하나 라는 생각도 하게 만드는 순간이였어요.
엄마는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티비를 보면서

이야기 하지만..막상 주변에 임대로 온 사람들은 싫어하니..
은기는 그런 변덕스러운 엄마를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제가 은기라도 엄마가 상황에 따라 너무 판이 다르게 행동하고 말씀하시니..ㅜ.ㅜ

편견으로 가득차 있던 은기 엄마는 우연히 집안일이 생겨 지음이네 에게 신세를 지게 됩니다.
그 계기로 지음이의 사정도 알게 되고..자신이 지금까지 잘못 행동하고 생각했음을 알게 되지요.

책 속의 주인공 은기보다 사실 엄마가 너무 말과 행동을 아이 앞에서 부끄럽게 하는 모습에 엄마인 제가 이 책을 보면서 더 민망해 했답니다.

 
 
이 책은 분명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부모님들이 함께 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책을 보면서 은기 엄마의 모습이 혹, 부모인 제가 그러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책 역시 아이에게도 엄마인 저에게도 정말 유익하고 재미 있던 책!!! 역시 기대 이상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투성이 제아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이 책은 순전히 나를 위한...바로 어른인 나를 위한 책이랍니다.
아들 책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성향보다는 엄마인 내가 먼저 보고 싶고 먼저 알고 싶은 책.
 일투성이 제아 라는 제목부터가 왠지...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 강한 제목의 책이기에..
무엇보다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

 제아라는 아이 이야기가 꼭 남의 이야기 같지 않고..
어릴적 늘 부모님의 말씀에 묵묵히 따라야 했던 마음이 있었지만 늘 자신이 하고자하는 마음에 심리적인 갈등이 잘 나타나 있는 이야기라..
이 책을 통해 어릴적 나의 그런 힘들었던 마음을 공감하고 해소하고자하는 마음이 커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둘만의 알 수 없는 밀당이 보이지 않나요?
아무래도 여자 아이라면 누구나 말로 행동으로 싸우지 않아도 상대방이 그랬건 자신이 그랬건 아무말없이 토라져서 말을 건네지 않은 경우가 있을꺼랍니다.
아마도 그건 어릴적 이야기가 아닌 지금 어른이

되서도 종종 그런 여자 어른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 어릴때는 누구나 그런 마음이....그런 심리가 있었기에..아마도 경험을 통해 그 행동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고 답답하게 되는지..
자신의 옹졸한 마음을 키우게 되는지 저는 아마도 커가면서 그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서로 말하고 풀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아예 상대조차 하기 싫은 경우도 있지만..
상대가 나를 알아주기 위한 마음이 큰 경우가 더 많아서...참 난감한 경우가 있었지요.

여기 제아도 자신의 처지와 상황에 친구들과

늘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런마음을 공감해주지 못한 친구..
그래서 그런마음에 점점 멀어지는 친구들의 이야기와 늘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첫째...
큰딸이 이후로 맞벌이 하시는 동생을 챙기는 제아가

 갈등하는 마음이 그대로 그려진 이야기 랍니다.

 

 

 

 

 

 

첫째 딸로 태어난 그 밑으로 남동생 하나와 쌍둥이

 동생들을 바쁜 엄마 아빠 대신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고..
그리고 아이들의 간식이며 공부?까지 챙기는 제아..

그래서 늘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그런 제아의 모습.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될걸 알기에 늘 친구들 사이가 멀어지는 게 보여도..
어쩔 수 없이 현실에 그대로 수긍하고 살아가는 아이지요.
아이가 잘하기에 좋아서 한다고 생각한다는 부모님들의 착각.
그 아이는 하루 하루 자신의 내적 갈등으로 방황하고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가장 가까운 부모님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요.
집안 환경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부모님들의

강요아닌 강요는 아이를 힘들게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허나...참..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은 맞는 것 같네요.
늘 바빠서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모의 마음도 이해하니 가장

 큰 아이가 동생들을 챙겨주는 그 든든함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깐요.
제가 부모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이와 같은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그런 마음으로 살아온 점이 있기에..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착해서..잘해서...당연하다고 느껴지는 부모님이 살짝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그렇다면 그 점을 확실히 늘 다독 거려주시면 좋은데..했니? 안했니? 라고 늘 쫓기면서 명령하시는 부모님의 스타일이 참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처지도 원망스럽지만...친했던 친구와도 멀어지는 상황.
근데 그 상황에서 자신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는 걸 알고 슬프지만 그 상황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제아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기특합니다.
중간에 아이의 심리에는 안타까운 면도 많이 나타나지만,

나중에는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잘 깨닫는 것 같아
아이의 자신의 친구관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적응을 잘하고 있음에 안도하게 됩니다.

친했지만 친구의 상황을 이해주지 못하는 친구는 사실 오래 갈 수가 없겠지요.
꼭 늘 함께 한다고 해서 끝까지 함께 할 수 없을 알기도하고 새롭게 자신의 모습을 이해 해주는 친구에 대해서도 잘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이 책이 가장 매력적인 이유는 주인공 제아가 앞으로

어떻게 현명하게 살아갈지가 바로 보인다는 점이지요.
늘 자신의 처지를 갈등하고 방황하다가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안 상황도 잘 이끌어 가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부모에게도 밝히고 이야기 하는 점.
그리고 친구와 멀어짐에 그저 슬퍼하는 것이 아닌 이별하는 자세와 그 아이가 진정한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알아가는 점이 가장 마음이 들었답니다.

어른보다 더 어른 스러운 아이들의 생각.
순간의 감정으로 관계에 대해 집착 하기 보다는 자신과 다름을 본인이 먼저 알고 판단하는 마음과 생각..어른이 저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황선미 작가님은 책은 이미 유명한 나쁜 어린이 표

책을 통해 정말 좋은 글을 쓰시는 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나온 이 책 마저도 역시 아이에게도 좋지만,

 어른에게도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가 학교 가니 지식에 관한 책을 알기 바랬던 마음도 있었지만 이런 생각하고 자신의 선택과 판단의 힘을 길러주는 책이 더 많이 필요함을 알게 되네요.

아들하고는 나눠서 차분히 함께 읽을려고요 왠지 제가 제 목소리롤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감 씨는 힘이 세! 같이 사는 가치 1
김성은 지음, 강은옥 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들을 키우다 보니 여자인 엄마와 많이 다르구나 라는 걸 요즘 느껴요.
아이와 대화를 하기 시작할 무렵, 확실히 느낀건 공감하는 능력이 역시 많이 낮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세상에 안되는 게 어디 있니? 라는 마음으로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우려고 무단히도 애쓴 것 같아요.
육아라는 게 애쓴 다고 바로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사실 내가 이 아이에게 공감이라는 걸 제대로 알려주는 게 맞을까 생각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확실히 저희 아들이 다른 남자

아이에 비해 공감 능력이 높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초등학교 가게 되니 확연하게 비교 되는 아이의 이야기..
말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 거....

그게 아이의 여러 행동과 밀접한 연관이 짓는 다는 사실.
단적인 예로 싸우다가도 상대방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네요.
아무래도 가장 높은 건 부모와의 대화 라고 생각합니다.

 

 

 

 

 

공감능력을 키우는데 가장 많은 도움이 된 건 역시 책이겠죠?
아이의 육아를 위한 가장 밑바닥은 전 사실 책이 많이 도움되었어요.
엄마도 그랬지만..저처럼 아이도 그렇다는 게 바로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아이의 공감을 위한 책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이번에 책읽는 곰에서 나온 공감씨는 힘이 세 역시 아이와 함께 했답니다.

 

 

 

 

 

 

 

책은 제일 먼저 공감에 대해 이야기  공감은 밀해줍니다.
공감이란 무엇인지..알려준 후 어떤 상황에서 알 수

 있는지 상황에 맞는 그림과 상황을 알려줍니다.

여러 가지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때로는 다른 사람의 감정도 느끼고..
그 과정 속에서 공감 이라는 아이가 생기는 걸 알게 되지요.
자신의 동생을 통해, 부모님을 통해, 그리고 자신의 처지나 상황이 비슷한 사람에게 느끼는 공감.
 내 마음을 함께 느끼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알려주지요.

 

 

 

 

 

 

 

좋은 감정인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또한 하나씩 알려줍니다.
방법도 알려주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나타나는 상황 이야기.
마음을 안다고 하더라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르는 법.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떤 몸짓으로 표현해야 하는지..자세히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공감이라는 정의만 상황만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직접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방법까지 알려주는 내용이라..
더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사실 단순한 행동이라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실천하지

않고 지나가면 모르는 것과 마찬 가지 인 것 같아요.
또한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렇지 그런 행동이 좋지 라고 생각하지만..아이들은 이런 행동 하나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공감이라는 게 때론 어떤 말이나 행동 없이도 그저 옆에 가만히 있어주는 게 더 큰 위로와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저 또한 그래요..말로 위로를 받아도 형식적인 느낌이 더 많이 드는 사람이 있어요.
진정 나를 위한 위로인지..자신을 위해 위로 하는건지..
정말 진정한 위로와 공감은 말도 행동도 필요 없이 그저 그 공간 안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가장 필요한 공감되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사실 상대방에게 나의 힒듬을 해결해 달라고 하는 거 아니자너요.
어차피 내 일이고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이지만

 내 감정만을 위로 받고 싶은 그 마음..공감하는 그 마음..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자신의 학교에서 힘든 상황이고

못되게 행동하는 친구가 있어서 이야기 하는 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위로 하고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거라고 하더라고요.

책 속에 문구를 보니 더 생각이 깊어지고 저를 뒤돌아 보게 만드네요.

 

 

 

 

 

 

 

공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만들어진 공감 이야기 까지...
아마도 아이들이 앞에 나온 많은 이야기 보다 특별한

공감 이야기를 통해 더 공감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책을 보자 마자 공감씨가 귀엽다면서 열심히 보기 시작합니다.
저희 아들은 역시 상황으로 보여주는 공감되는 행동과 이야기들..
보면서 엄마도 이 이야기 알아요? 하면서 이리저리 물어보는 아들.
책을 묵묵히 보는 것 같으면서도 사람마다 다른 감정이

 있기에 저희 아들도 그 감정을 그대로 말해주네요.

 

 

 

책이 좋았는지 평소에 잘 안쓰던 독서록에 그림까지 ㅎㅎㅎ
늘 글로만 쓰는 아이가 공감씨 캐릭이 어찌나 귀엽다고 하던지 바로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나름 열심히 비슷하게 그렸다면서 ㅋㅋ 뿌듯한 모습까지 ㅋㅋㅋㅋ

책을 통해서 여러 상황별 공감하는 마음과 행동을 잘 알아 가는 책이라 역시 아이의 마음 속에 공감하는 마음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