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자

일하는 여자들 - Dear 당신, 당신의 동료들
4인용 테이블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1월

우리나라 여자로 살아간다는 건..정말 참 많은 것을

요구 함을 결혼하고 나서는 더 처절하게 느끼게 되었다.
일을 하든, 살림을 하든, 육아에 전념을 하든 제 각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그걸 왜 맞다 틀리다고 채점하듯이 평가를 하고 있는건지..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면 살고 있는데...늘 머릿속에 맴도는 말들이다..
특히나 결혼을 하고 일을 하게 되면 그건 분단위로 살아가게 인생이 된다.
인간이 어찌 완벽할 수 있겠는가..또 그 일하는 사람 사이에서의 여자는 늘 순위가 밀린다.
결혼 하기 전, 남자이기에 왜 능력과 상관없이 우선순위로 올라가야 하는지 ㅜㅜ
여자 라서 난 참 이 나라에서 살기는 힘들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처절한 삶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에서

 정말 롤모델이 되어버린 다른 여자들의 삶 이야기가 있다.
총 11명의 여자들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친 이야기.
역시나 쉽지만은 삶이라는 건 글 속에서 바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돈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고 생각하고

자신을 믿었던 그 믿음이 그녀들의 원동력이 된 듯 싶다.
내 삶과는 또 다른 삶의 이야기라 궁금한 마음에 읽고, 그녀들이 생각하고 이야기 해주는 조언에 생각을 깊게 하게 되는 책이다.
책보다는 잡지 스러운 인터뷰의 구성이라 지루함

없이 원활하게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 속에는 참 많은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등장한다.
대부분은 언론,방송,극에 관한 직업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조금은 프리랜서의 일들이 그들의 삶 속에 많음을 알게 된다.

조금은 비슷한 과정도 거치는 모습도 보이고..
그래서 조금은 한 분야 쪽의 직업의 성공의 모습만 보여주는 듯한 인상도 받게 된다.
일반적인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범상치 않고 고지식 할 수도 있는 분야이기에 그녀의 삶에서 직업으로서의 인정 받은 모습은 부럽게도 느껴진다.



조금 더 들어간다면 사회가 정한 시간에 꼭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한국은 그게 워낙 심하니까. 각자 때가 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유학을 다녀온 나도 있고, 최근의 변화들이 고무적이고 좋다.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사회이 젠더 감수성 면에서도 이전에 비하면 확언할 수 는 없지만 바뀌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어려운 것도 있고 어렵지 앟은 것도 있으니까

우선 우리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포기하고 막 살까?
아니,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일들을 찾을 수 있는 거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각자가 잘 사는 게 중요하다.
그 어떤 인류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
나 역시도 그렇게 어떤 때보다 개인적으로, 어쩌면

 이기적으로 나 하나 잘 살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35쪽


많은 분들의 좋은 조언과 진실적인 글들이 많지만,

 가장 인상적이고 생각이 많았던 구절은 바로 앞에 나온 부분이다.
우리나라에는 정해진 나이에 정해진 과업처럼 정해지는 과정이 있다.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본인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더 걱정을 한다.
물론, 남들 다 겪는 그 상황을 자신의 자식만 갖지

 못하는 걱정을 갖는 부모들의 마음은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제대로 하나씩 밟고 살아가는 게 올바른 인생이 아니기에..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자의 인생은 스스로 정해서 가야 하는 법이다.
남들 처럼 따라 살아간다고 다 행복한 법도 아니기에..오히려 그렇게 남들 따라 가듯이 따라가면 분명 탈이 나거나 중도포기가 더 많은 법이다.
그러기에 내 자신 스스로를 바라보는 인생을 살아야 함을 알게 되는 순간이였다.
이런 점을 나는 결혼 하기 전 미리 더 많이 깊게

 생각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후회도 잠시 해보지만,
이미 나에게는 행복할 거리가 더 많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와 다른 삶을 사는 그녀들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있구나 라는 마음도 들게 되는 책이였다.
이 책이 분명하게 이야기 해주는 건 여자라서 좋지 않은 상황도 꾸준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생각하면 인내하면 열심히 했다는 거~ 그게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런닝맨 급수한자 6급

런닝맨 급수 한자 6급 - 한자 챔피언을 향해 런런런! ㅣ 런닝맨 급수 한자
전윤경 지음 / 예림당 / 2017년 12월

아이 유치때부터 시작한 한자~ 딱히 해주려고 한게 아니라..
어쩌다 어디선가 동기부여가 팍팍된 아들님 덕에 그래 이왕 할꺼면 시험봐서 증거를 남기자 하고 시작된 한자검정능력시험.
7살때 8급, 8살때 학교 들어가서 7급, 이제는 6급 차례~
7급, 8급이야 만점받아서 상장까지 ㅋㅋㅋㅋㅋㅋ 만점이였나? 여튼 상까지 동봉 되서 오셔서 이미 급 어깨뽕이 올라갔지만..
사실상 진짜 한자는 쓰기까지 들어가는 6급이 시작인데...이 아들이 시험 본다고 어찌나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하는지.
본다고 해놓고 그다음은 왠지 모를 엄마 몫으로 남아둔 건 뭔지..
그래서 부랴 부랴 다시 알아보기 시작한 한자책.

이미 엄마와 아빠와 주말 저녁이면 섭렵하고 있는 런닝맨도 좋아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런닝맨도 좋아한터라..
이번에 새롭게 나온 런닝맨 급수한자로 시작 했답니다.
좀처럼 캐릭을 좋아하지 않은 아들이 요즘 관심 보이고 있기에 보여주었더니,,
어머나 덥석 재미나다고 보기 시작한 아들님ㅎㅎㅎㅎㅎㅎ 역시나 취향저격!

한자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한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쓰기 방법까지 기본부터 자세히 나오는 구성이랍니다.
그리고 6급 한자에서 다룰 150개의 한자도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본격적인 한자 쓰기는 쓰는 방법과 획순까지 그리고 한자 들어가는 단어의 뜻과 문장까지
한자의 쓰임도 알게 되니 참 좋네요.
그리고 획순에 맞게 쓸 수 있게 아담하게 아이들이

 한자를 보고 쓸 수 있는 구성이라 마음에 듭니다.
 한자를 쓰고 알았으면 그 다음은 한자테스트로

자신이 얼마나 한자를 알고 있는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중간 중간에는 한자 숙어도 나와요.
카톡 채팅창 처럼 캐릭끼리 서로 이야기 하면서 한자성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잘 알아갑니다.
막연히 뜻만 나오기 보다는 예시 같은 실제 상황의 연출이 있으니 아이가 더 잘 이해 하더라고요.

역시나 저희 아들이 좋아할 줄 알았지요.
책이 오자마자 아픔에도 불구하고 책을 보는 재미에 푹 빠지셨습니다.
너무 좋아하니 상황에 맞게 큰 소리로 읽어주시기 까지~
엄마 이 거 정말 웃긴 것 같다고! 대화를 통해 한자성어의 의미도 알아가고..자신이 알고 있는 캐릭들이 나오니 참 좋아하더군요.

저희 아들이 보면서 이야기 해준건데요..
캐릭이 이름이 원래 나오는 애니메이션 이름과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하나 하나 원래 이름도 이약 해주고 상황속에 이야기가 한자성어의 뜻과 어느 부분에 통하는지..
본래의 의미도 잘 이해하고 책을 재미나게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제는 차분하게 날을 정해서 꾸준히 쓰기 까지 하면

 6급 한자도 거뜬하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런닝맨 캐릭과 함께 라서 아이가 더 재미 있게 보는 한자급수책~
혹, 시험 앞두고 계신다면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새학기를 준비하는 자세, 우공비 초등수학으로 완료!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1 (2018년) - 새교육과정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11월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겨울의 절정을 보여주는 듯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겨울방학도 이제 점점 끝나가고..이제 조금 있으면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는데...부모라면 걱정 되는게 있죠..
아이의 공부..바로 수학 이겠죠..
초등 1학년 때 아이 적응한다고 사실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 학교도 적응하고 공부도 슬슬 신경 써줘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저희 아들은 이미 우공비 수학은 본인이

 선택 했기에 ㅎㅎㅎㅎ 그냥 넣어주고 함께 해주면 끝!!

우공비 수학을 저희 아들이 선택한 이유는 본인이 알고 있는 교과서와 똑같다고..
학교 수업 내용을 그대로 알 수 있기에 우선 좋다고 했어요.
서점에서 이미 다른 교재와도 비교도 철저히 하시고~선택하신 거랍니다!!

우공비 수학이 좋은 이유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모바일 강의 도움을 받으면 되고요.
또한 책 속의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도 함께 하니 수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학의 첫 단원을 시작할 때마다 이렇게 재미난 만화라

 함께 하니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나게 볼 수 있다는 점!
저희 아들도 책 받다마자 각 단원의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해주는 이 만화를 정말 열심히 봤지요.
단원마다 있으니 순식간에 다보고...2학년땐 수학은 이렇구나 라고 말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아이가 배우는 수학의 흐름도 알 수 있답니다.

개념을 시작으로 여러번의 문제를 푼 후에는

 요즘 가장 엄마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서술형 문제까지..
비법도 소개도고..그리고 좀 더 심화로 들어가는 서술형문제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늘 그렇듯 각 단원의 개념과 문제를 다 알았으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 하는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바로 옆에 QR코드로 문제 풀이를 도움 받을 수 있답니다.

수학문제만 풀면 사실 지루할 수 있자너요~
그래서 마지막에 수학개념 퀴즈도 색칠하는 FUN TIME 까지 함께라서 아이가 수학문제집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답니다.

책 안에는 정답을 알려주는 비법풀이책과 시험을 대비하는

 시험비법책까지 깔끔하게 분권되어 나와 있답니다.
저희 어릴 때는 이 정답지 나누는 것도 일이 였어요.
칼로 짜르고 그리고 테이핑 하고~ 깔끔하지 않으면 짜증내고 나중에는 문제집 뒷편 문제장은 없어지고 ㅠㅠ
그 불편을 이렇게 잘 해결해서 나오니 제가 봐도 좋아요~

늘 그렇듯 시작 전이니 만화로 수학의 재미를 잡기 시작합니다.
각 단원별로 엄마 이런 게 있다면 이야기도 하시고..
아직은 서투른 곱셉도 나오닌 살짝 걱정했지만 문제 보니 그래도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2장씩 말끔하게 스스로 계획 세워서 오늘부터 시작되었어요..
지금부터라 꾸준히 한다면 예습차원에서 새학기 시작 될 때 무리 없이 끝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리 알고 나면 수업 때도 도움 받고 수학의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고 무난하게 아이가 풀 수 있다고 하니..

엄마가 봐도 정말 아이가 선택한 이유가 있구나 싶습니다.
본인이 직접 골랐으니 더 약속을 잘 지키는 아들의 모습을 오늘 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자 우공비 수학~

1,2,3 매직

1-2-3 매직 : 간단하지만 강력한 마법 같은 3단계 자녀교육법
토머스 W. 펠런 지음, 정유진 외 옮김 / 에듀니티 / 2018년 1월

육아서는 사실 차고도 넘칠 정도로 많이 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많이 알고 있고, 어떤 문제 상황에 따라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점점 자신의 주장이 강할 수록 예상치 못한 행동들이 툭 뛰어 나와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고 시작했다.
유아기 때는 이렇게 하면 되는 것들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어떤 이유를 설명 해도 무조건 적으로 자신의 생각만 펼치는 아이 앞에선 감정에 선을 넘어서 이야기 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고 이 아이를 어린 어른처럼 대하고 있었다.
나랑 해보자는 식인가...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점점 이성적인 생각보다 감정에 쏠려 아이를 혼내게 되었다.
한번 혼나게 되니, 정말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번 붉으락푸르락  해지는 나의 모습에 난 도대체 이 아이랑 싸우고 있는지...
부모와 자식간에는 싸운다는 표현이 맞지 않는다고 했던 예전 육아서에서 난 이미 벗어나 아이랑 싸우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 아이랑 니가 행동을 틀렸다고 단정 지어 버렸고..어느 순간 아이를 어른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내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더 이상 안 되겠구나 나란 엄마는...그래서 다시 육아서를 잡기 시작했다.
조금은 현실적인 방법과 조언이 필요한 육아서로..

< 매직 1,2,3 > 이라는 제목부터 아이에게 숫자를

이용한 자녀 교육법이라는 한눈에 알게 되는 책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숫자 세기의 교육법이

 아니라는 사실은 책을 읽고나서 몇장을 지나면 바로 느끼게 되었다.
숫자를 세어 아이의 행동을 제어하는 방법도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는 사실.
무언가 시키기 위해 숫자를 세는 행동은 금지였고 안된다는 걸.....이 책에서 그 마법같은 숫자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본 육아서 중에 가장 디테일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한 번 읽어서는 자녀를 교육할때의 적용 할 수 있는 육아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꽤나 상황별 아이와 함께 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똑같은 상황이라도 적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안된다는 상황도 있는 법.
사실 이 책은 처음부터 작가가 말하는 방법을 장담하듯이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얼마나 큰 자신감이 있기에 그저 소개 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이렇게 하면 마법처럼 이루어질 것이라고 단정지어서 이야기 하고 있는지..
이런 생각을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정 짓는 이유는 있구나 싶었다.
왜냐? 우선 엄마가 아이와 사이가 좋아지지 않았던 이유를 너무도 정확하게 짚고 있으니깐...
이 책에서 가장 명심하고 지금 아이와의 상황을

 해결하고 알게 되는 부분은 아이를 너무 어른인냥 대했다는 것이다.
기대를 하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규정을 짓고 어른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부모가 조련사가 되어 아이를 대해야 하는데...어떤 행동을 해도 더 큰 마음으로 수용하고 당연한 건 없다는 듯이 생각하고 나니..
아이가 무슨 행동을 해도 좀 더 기다려주고 참아줘야 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에게 설명하고

논리적으로 대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침묵으로 아이를 대해야지
아이의 반항적인 행동이나 서로가 감정으로 싸우는 일을 없다는 것!
지금까지 무엇을 하던지 이유와 근거로 너무 논리적으로 아이에게 대한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가 엄마가 조금만 말이 길어도

 ' 알았어! 알았어! ' 하면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점도 알게 되었다.
유아기때나 했던 행동을 나 여전히 했던 것을...아이가 컸으니 그에 맞는 말과 행동이 이루어져야 했는데...아..또 급반성 모드로 변화..
가장 기본적인 점을 생각하지 않고 감정으로만 몰아세웠으니

 서로가 감정만 연속해서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해주는 이야기는 방법을 많으나, 지금은 기본 몇가지만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아이가 또다른 행동이 나올지 모르기에

 매직 1,2,3 에 대한 방법을 조금씩 실행할 예정이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그 또한

 나의 아이만의 방법으로 조금씩 바꿔서 하기도 하면 될 듯 싶다.


육아서 이기에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의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들은 그

기본을 잘 실천하고 있고 잊어 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시 또 육아서를 읽고 지금의 현실적인 부모의 모습에 반성하고
좋은 부모와 자식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의 나처럼...
자신이 지금 유아기때 육아습관을 여전히 갖고 있다면 아이의 나이처럼 대하는 방법으로 이 책을 통해 찾으셨으면 한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ㅣ 스콜라 꼬마지식인 25
김은의 지음, 신민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아이가 클수록 점점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저학년일수록 기본적인 부분은 정확하게 알아야지..
나중에 커서도 헷갈리지 않고 우리말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기에..상황에 맞는 우리말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막연히 이론적인 부분만 강조 되다 보면 사실 아이들은 재미가 없으면
집중 하지도 잘 생각하지도 않기에 전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책과 함께 알려주기로 했답니다.

< 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로 나온 이 책은 아이들이 상대와 상황에 따라 알아야 할 올바른 언어 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이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나운 늑대의 편견을 버리기

위해 새로운 늑대 이야기를 쓰고 싶은 꼬마 늑대 꼼마!
새로운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글을 배워야 하는 법~
글을 배우기 위해서 학교에 가는 꼼마의 생활 스토리 안에서 올바른 언어 습관을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기존에 너무나도 사나운 이미지로 알고 있는 늑대~
그런 늑대와는 전혀 다른, 완전 다른 꼬마 늑대 꼼마...

자신을 피하고 말을 들어주지 않아 속상한 꼼마는
새로운 재미난 늑대 이야기를 쓰기 위해 학교에 갑니다.
학교에 가는 이유는 말과 글을 올바르게 배우기 위해서지요~

늑대가 학교가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이책을 재미난 스토리 속에서 언어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늑대 이야기를 쓰기 위해 학교에 가서 말과 글을 배우려 당당하게 갔지만..
생각보다 너무나도 알아야 하는게 많아서 그런지...꼼마는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차근 차근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니 조금씩 알아갑니다.
높임말과 예사말부터 천천히 알아가고 상황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각 상황별로 꼼마가 겪는 이야기 식으로 알려주니
자연스럽게 스토리 안에 올바른 언어 습관을 알려줍니다.

또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맞춤법이나 잘못된 욕설까지도 알려주니 전반적인 언어에 대한 부분은 이 책 하나로도 아이들이 충분히 알아갈 것 같아요.

학교 생활은 혹독?하게 겪고 나서 점점 변하는 꼼마
이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책을 쓰기 되지요!!!!
바로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책 <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
책에서 보고 있는 책 제목이 나오니 ㅋㅋㅋ 신기하더라고요.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그림과 이야기가 함께 있으니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습관과 지식을 알아가는 것 같아 참 좋았답니다.
아이 또한 책을 재미나게 읽으면서 집중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이렇게 재미나게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니 아이들이 어려워 하지 않고
정말 재미나게 책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