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욱이는 좋겠다 즐거운 동화 여행 69
장세련 지음, 박다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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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를 맞게 되면 늘 새로운 마음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한답니다.
늘 똑같은 해를 살아가지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은
엄마인 저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꼭 알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래서 그런 감사함에 대해 평소에 이야기 하지만,

책으로 같이 하면 아이에게 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아서..
역시나 감사함을 절로 갖게 되는 단편 이야기롤 묶인 < 채욱이는 좋겠다 > 와 함께 했답니다.

 

 

 

 

 

 

가문비 어린이 책은 대부분은 교과연계 추천 도서라 아이에게 책 좋더라고요
자신이 읽은 책 내용을 학교 수업에서 만나게 되면 아이가 더 유심히 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저희 아들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저도 요즘 교과연계와

관련된 책은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번 책 역시 아이에게 필히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책은 총 8편의 단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정말 이야기마다 마음의 감동이 저절로 느껴지는 여운이 남는답니다.
 그중 이책의 메인 제목인 채욱이는 좋겠다 책은 아이를

 위하는 부모의 사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친구의 장난감을 몰래 훔쳐 가지고 온 사실을 알지만,

부모의 그런 채욱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줬던 그 마음.
사실 어쩜..우리 내 자식이지만 내 자식을 더 믿지

못하고 살아온 건 아닌지...그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물론, 아이를 문책하고 뭐라고 하고 싶은 선택도 있었겠지만, 부모는 무엇보다 부모가 아이를 믿는다는 그런 마음을 더 알려주고 싶었나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마음이 저도 그 마음이 느껴져서

 책을 읽고 나서도 그 여운이 참 오래 갔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침을 맞는다는 핑계로 먼 한의원을 가신 할머니..
몸이 불편하시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그런 소식에 강하게 말렸지만..할머니 며느리를 생일을 위해 장을 보고 오신거죠.
몸이 불편하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자신과 함께 해준 며느리를 챙겨주고 싶으신 거죠..
괜시리 더 감동하고 고마운 마음을 느끼게 된 엄마의 마음..
전 이 책 속의 엄마가 부러웠네요 ㅎㅎㅎ

 

 

 

 

 

 

 

 

장애인인 성찬을 도와주고 챙기는 영은이..
성찬이의 상대역이 되어 엉뚱한 짓을 할 때도 있지만..

선생님은 영은이를 걱정하는 성찬이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그 마음...그래서 더 마음이 짠했던 이야기 랍니다.
사실 어른들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영은이는 성찬이를 챙겨주고..
어리숙하지만 그런 영은이를 걱정하고 그 마음을 알게 해준 성찬이..
그래서 더 여운이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랍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의 책이지만 내가 그동안 얼마나 감사함 마음을 놓고 살았지는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들었네요.
이야기 속에서의 감사함과 고마움 마음은 정말 책을 덮어도 한가득 남아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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