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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1 세트 - 전2권 (2018년) - 새교육과정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와 서점을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늘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책을 보는 편인데...여름방학 지나고 나서 언젠가 문제집 참고서 있는 쪽으로 혼자 가더군요.
그래서 뭐하나 싶었더니, 자기가 수학문제집 좀 풀어야 겠다면서 ㅎㅎㅎㅎ
이리저리 문제집을 보기 시작하십니다.
전 사실 그러다 말겠지 라고 했는데..저희 아들 2권의 문제집을 떡 하니 가지고 와서 이거 사자고..그래서 전 한권만 사준다고 했지요.
늘 달마다 정해진 양만 사주는 엄마라..안그럼 정말 집안이 거덜 날 수도 있어요 ㅎㅎㅎ
어찌 되었든 고르다가 결국 선택한 책은 우공비 문제집 이였답니다.
엄마가 도와주지 않고 본인이 먼저 선뜻 풀겠다고 하니..어떤 엄마가 안 사주겠어요.
사실 속으로는 그랬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요 ㅎㅎㅎ
계산을 하고 이 문제집을 선택한 이유를 물어봤어요
'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랑 똑같아서요...그래서 마음에 들어요..'
학교에 가는 게 좋은 아들은 사실 교과서 보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한장이라도..한권이라도 못 버리게 하지요...ㅠㅠ
어찌 되었든 자신이 좋아하는 교과서와 똑같다고 좋다고 하니....그 마음에 더 홀릭한 모양입니다.

올 한해가 다 가고 이제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는 엄마는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하게 되지요.
다음 학년때는 뭘로 해줘야 하나 사실 전 고민 하지 않았어요.
저보다 아들이 이미 선택을 했으니..역시나 우공비로 했지요.
1학년때는 어떻게 학교를 가나 이 걱정이 가장 많았다면
이제는 ㅋㅋㅋㅋ 공부 쪽도 슬슬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2학년 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살짝 낯설지만, 이번 겨울방학 때 한 번 함께 하자 라는 생각으로 미리 함께 보기 시작했지요.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우공비 국어 과목 부터 봅니다.
한권안에 비법책풀이책과 실력비법책이 함께 있답니다.
따로 분권 되어서 참 좋아요.
저희 때는 늘 칼로 뜯고 테이핑 하고 그랬는데 ㅋㅋ

요즘 아이들이 혼자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건 바로 문제집과 동영상으로
자신이 아는 문제도 확인할 수 있고 모르는 문제는 이렇게 자세히 동영상으로 함께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의 공부는 늘 꾸준히 매일 해줘야 함을
바로 알게 해주는 공부계획서가 있어서 참 좋아요.
한꺼번에 많은양을 몰아서 하는 것이 아닌 작은 양을 하루 하루 빠짐 없이 꾸준히 해야 한다는 습관도 기를 수 있고 참 좋네요.


교과서의 진도에 맞춰서 각 단원별로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가장 처음 아이들이 문제가 떡하니 있는 것보다 재미있는 만화로 단원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지루함 보다는 재미로 아이들을 맞이해줍니다.
이 부분이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그 다음장에는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기도 하고요.
개념을 알게 되었다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봤던 교과서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함께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 교과서 중심으로 더 명확하게 알게 되기도 하고요.
그 후 국어 활동, 핵심비법, 단원평가, 서술형, 논술형 문제,
\ 낱말 놀이터 까지 다양한 문제도 만나보고
다른 각도에서 단원의 주제를 바라 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답니다.

국어 다음에 저학년에서 중요한 과목은 우공비 수학 이지요.
물론, 수학은 아이가 학교 다니는 내내 중요한 과목이고 가장 많이 신경쓰이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과목이라고 볼 수 있지요.
저 또한 이전은 아이 연산 위주로만 하고 있어요...느린편이라..
하지만, 교과서 중심으로 아이의 개념 세우는 저학년때는 중요한 부분이라...이 역시 우공비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과목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문제집의 구성은 국어와 비슷하답니다.

수학은 늘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좋기에 아이가 스스로 어떻게 이 문제집을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공부계획표로 스스로 자신과의 약속을 세우는 일을 먼저 하지요!

수학 역시 재미 있는 만화로 아이의 흥미를 복돋아 주고 그 다음 개념을 설명합니다.
대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끌어 주는 구성이라...전 마음에 들어요.
천천히 빨리 가는 것도 가끔은 중요하지만, 저학년 때는 천천히 아이가 어느정도 이해 했는지 발 맞춰 가는 것도 중요하니깐요.
우공비는 사실 엄마 도움 없이도 본인이 스스로 계획 짜고 혼자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래서 저희 아들이 혼자 해도 되겠다 싶은 마음이 딱 들었나봅니다.

전체적으로 두 문제집을 다 끝내고 나면 지금까지 내가 한 내용을 알고 있는지 단원평가가 따로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학교 시험에도 확인하면서 자신의 실력도 점검하고요.

문제집도 좋지만 전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도움을 줄 우공비 공부달력!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이 있어서 아이가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ㅋㅋㅋ 생길 것 같아요.


학교 시간표도 적어보고 자신이 매일 매일 하고자 하는 공부 내용을 미리 적고..
얼마나 내가 했는지 체크할 수도 있고, 나중에는 내가 얼만큼 공부를 했는지...
공부 계획표가 가득 채워지면, 부족한 부분도 알 수 있고, 앞으로 내가 더 해야 할 부분도 공부계획 세울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조금씩 계획하면서 실천하는 자기주도를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플랜이라 참 좋더라고요.
제가 더 하나 가지고픈 마음이였지요!

감사하게도 받아쓰기와 공부노트까지 ㅋㅋㅋ 함께 왔지요~
캐릭의 힘이란 ㅋㅋ 노트를 소장하고 싶게 만들고
더 보고 싶게 만들어서 아이가 보자마자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엄마도 ㅋㅋㅋ 더 흐뭇하게 받아 보았지요.

문제집이 오던 날, 엄마보다 빛의 속도로 전권을 살펴보시는 아들님.
2학년때는 뭘 배우는지 보게 되기도 하고.....언제 부터 시작할까 고민도 하십니다.
수학은 지금은 재미 있게 하고 있으니 ㅎㅎㅎㅎ 감사한 마음을 들게 하네요.

국어는 ㅋㅋㅋ 책 보는 것처럼 천천히 넘겨서 보고 있네요 ㅎㅎㅎ
전 문제집을 저리 음미하면서 천천히 보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학교 진도와 상관없이 그냥 봐도 괜찮을꺼라고 하는 아들님 ㅋㅋㅋㅋㅋ
다가오는 겨울방학때 의사를 물어보고 조금씩 진행할까 합니다.
저리 바라보는 눈빛이 지긋하시니 스스로 잘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다음 학년 대비로 조금씩 우공비 문제집으로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