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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서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1월
평점 :
저희 아들은 기생충 하면 '똥'을 생각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변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요충 검사 때문에 말해준 적이 있어서 그런지 ㅋㅋㅋ
아직은 기생충이 위험?하다는 생각보다는 재미 있다 신기하다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아요.
곤충이나 동물처럼 직접 볼 수 있는 경우도 없고 아직은 감염이 된 적이 없으니 실상 약간 느낌이 약간의 상상속에서 알게 되는 느낌이 강하답니다.
그래서 기회되면 알려줘야지 싶었는데...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왔네요
기생충에 관한 시리즈로 < 기생충 세계 에서 살아남기 >

표지에서는 위험힌 기생충 느낌이 납니다.
만화이지만 뭔가 더 리얼함이 느껴져서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엄마인 제가 봐도 내가 알고 있는 기생충이 이런건가? 호기심에 이 책을 펼쳐 볼 것 같네요.
그림도 그 리얼함을 더해주고 있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는 기생충을 넘어서 다양한 종류의 기생충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것 같아 더 기대가 되고요.

이 책은 단 한권으로 끝날 책이 아닌 시리즈 물이라 등장인물은 잘 봐둬야 해요.
물론 책을 보다 보면 저절로 알게되긴 하지만...
전 처음부터 어느정도 알아놔야 더 책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은 처음부터 그 마음을 알았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케이 씨와 어린이
서버이벌 짱 지오가 함께 아프리카를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 있는 케이씨의 첫사랑이자 미모의 에이디 박사님.
에이디 박사님의 그 열열한 기생충 사랑 덕분에 ㅋㅋㅋ 기생충에 대해 더 잘알게 되는 내용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한국에는 1964부터 기생충 박멸 운동으로 이제는 거의 변에서는 볼 수 없는 기생충...
기생충에 어떻게 생겨나는지...우리 몸 속에 어떻게 생기는지 기생하게 되는 과정도 알려주고..
막상 겉으로 보면 만화이지만 저 말풍선 속에서 나오는 지식은 생각보다 정말 많았아요.
저도 보다 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는 ㅎㅎㅎ

한 챕터씩?만화를 통해 알게되는 내용은 이렇게
별도로 실사 사진과 자세한 내용으로 풍부하게 알려줍니다.
만화를 통해서 호기심이 증폭되고 궁금증이 생기면
이 페이지로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쌓게 되는 구성이지요.

보다 보면 아아아~ 하면서 뭔가 몰입해서 등장인물이 내가 된냥 신나게 봅니다.
보다 보니 결국 마지막 궁금하던 부분에서 그만 뚝하니 ㅋㅋㅋㅋ 다음권 기다리게 만듭니다.
요게 바로 시리즈 신간을 기다리는 묘미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희 아들 책 보다가 ㅋㅋㅋㅋ 점점 몰입해서 읽다가
마지막 궁금하게 되는 찰나에 끝나니 ㅋㅋㅋㅋ 한숨을 푹 쉬네요 ..
엄만 그 마음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안타깝더라고요.
외출해서도 역시 재미나게 보게 되는 기생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평소에 기생충에 대해서는 어릴 적 유치원때 요충 검사 한 이후로 궁금하게 되었는데..
이리 책으로 거의 전반적인 기생충에 대해 알게 되니 아이도 그 궁금증이 해결된 모양입니다.
허나...다음 이야기 궁금하게 만든 궁금증으로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 입니다.
어찌 되었든 아이들에게 잘 모르지만 알아야 할 기생충에 대해 잘 알게 되는 만화과학상식 책이라 만족하고 아들과 함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