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24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 촌놈 박종찬의 가식 0% 삐딱한 여행 에세이
박종찬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책제목 부터 우와~ 라는 말과 동시에 어떤 사람일까?

 보통 사람이 아니기에..그랬기에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내가 가보지 못한 나라~ 난 그저 한두개 나라만 갔는데..

이 작가는 심지어 나보다 훨씬 어린데..내가 가보지 못한
24개국 나라를 여행 했다는 자체가 부러우면서

그 나라를 여행하면서 무엇을 깨달았을까 라는 궁금함이 들었다.

나와는 거리감 있는 삶을 산 사람에게 과연 이 사람에게는 나와는 다른 어떤 느낌 갖게 했을까?
자신의 인생에서의 몸으로 직접 체험한 여행이니..
안그래도 몸이 근질 근질..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딱 지금...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그 무언가가 필요했는데..바로 이 책인 아닌가 싶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여행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하지만 처음 표지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여행의 느낌을 담은 에세이집이기보다는 조금은 젊은 나이의 자서전과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건 사실이다.
첫 장부터가 자신이 왜 이 많은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는지

본인이 느끼는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 부터 책은 시작이 된다.
공주의 촌놈이고 평범한 대학생인 듯 하지만 불성실한 학업을 임한 자신의 이야기부터..
자신에게 여행은 시작은 어떤 계기 였는지..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여행을 하게 되었는지 마치 일기스러운 자서전의 느낌에 더 가까운 책이다.



기존의 내가 좋아하는 에세이 스타일이 아니라..조금은 자기계발면이 많이 보여서..
책을 읽는 내내 남의 일기를 보고 있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작가의 여행하기 전 후과 확연히 비교 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점...
여행 속에서 느끼게 된 자기계발면을 많이 담고 있어 요즘의 청춘에게는 또다른 삶의 의미를 보여줄 수 있게 되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24개국이라는 나라를 다녔으니 특별하긴 하지만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평범한 면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그 나이에 느껴지는 자유와 안정에서의 갈등.
누구나 고민을 하지만 어느 한 쪽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다는 점에서..
내가 살았던 그 나이와는 달라서 나도 이렇게 살아가는 또한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까지 정말 많이 들었던 아프니깐 청춘이다 라는 문구에게는 사실 청춘을 지냈던 어느 누구에게는 공감될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듣고 나니 꼭 그렇게 아프게만 지내는 것보다는 유쾌하고 열정있게 자신의 청춘을
불태우면서 사는 청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아이를 낳고 한 가정의 엄마가 되고 나서 보니...청춘이라는 단어는 정말 소중하고 멋진 거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다.
청춘이라 불안하다고 생각했지만...사실 인생은 사람의 생각마다 다르다.
내일 일도 바로 1분 후에 일을 예측 할 수 없는 인생인데 청춘이라고 불안한 게 어디 있겠나..
나이가 늙어서 해결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다..다만 늙어 갈 뿐이지
자신이 적극적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살아가는 내내 더 불안감을 가속화 될 뿐 이다.
아마 청춘보다는 늙어서 몸까지 힘들게 되면 더 아픈 순간이 많아 질 수 있다고 본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는 살다보니 핑계더라..
돈과 시간이 다 허락 하게 되면 늙은 내 몸이 문제가 생긴다는 건..
어찌 되었든 어떤 상황이라도 문제는 다 있는 법이라는 것을..
왠지 이 책을 보면서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속에서 아직은 나도  늙지 않았다며 ㅋㅋㅋ
다시 새로운 것을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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