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구의 은따 탈출기 좋은꿈아이 9
임정순 지음, 현숙희 그림 / 좋은꿈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심상치 않은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볼때마다 정말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이리도 아이들의 인성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은어 속에서는 아이들의 세상이 보입니다.
가장 쉽게 알려진 왕따와..은따..사실 이 단어는 멀리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아이에게 현실적인 면에서는 사실 어느정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이미 아이는 물어보기도 전에 다 알고 있더라고요..
학폭이라는 단어까지..엄마 입에서 나오지도 않았던

 여러 단어들이 역시 학교를 가게 되니 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를 잘 알려주고 인성과 친구와의 관계를 알려주고자 역시 책을 선택 했답니다.

 

 

 

 

책의 제목을 보자 바로 이 책의 이야기의 핵심을 바로 알려줍니다.
은따라는 단어만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지네요.
대놓고 직접 따를 시키기 보다는 은근히 아이들이

 한 아이를 피하고 싫어하는 눈치..왠지 제목봐도 그 느낌이 옵니다.

사실 책을 보기 전 저학년인데 너무 심각할려나 싶었지만..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대화나 내용은 그리 어둡지만은 않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보고 나니 아이에게 보여줘도 좋다는 생각도 들었고 아이가 아마 학교 생활을 하게 되면 알게 되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지를 정말 좋아하고 늘 활기차지만 장난기가 심한 손동구...
그래서 친구들은 그런 동구를 불편해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은근히 동구와 어울리고 노는 것을 꺼려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딱지치기를 안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늘 함께 치던 친구마저도 안치게 되니...동구는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늘 새로운 아이템만 가지고 오는 장미...

늘 잘난체만 하고 그 주위에서 구경하는 아이들이 못마땅하기 시작하니,
못마땅한 말을 하게 둘은 싸우게 되지요~

동구라는 아이의 캐릭을 보니...아이들이 썩 좋아하거나

 함께 하고 싶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장미라는 아이 또한..

참.....시작부터 전체적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장미가 가지고 온 뱃지가 없어지고...짝꿍인 온달이 난처하게 되지요.
이 기회에 동구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면서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우연히 본 교장 선생님이 하신 뱃지랑 똑같아서 그 모습에

 왠지 모르게 쉽게 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들었지요.
허나.....동구의 계획대로 일은 진행은 되지 않고.......결국 우연히 범인을 알게 됩니다.
범인이 다시 뱃지를 제자리에 돌려 놓게 되고 그걸 장미가 찾게 되지만.....이상하게 동구가 범인이라고 오해를 받게 되지요..

정말 답답했어요...찾아준다고 했는데..믿지 못하더니..

이제 범인까지 몰고 가는 장미라는 아이가 정말...
가서 직접 따지고 싶을 정도였네요..ㅜ.ㅜ

 

 

 

평소 같으면 따지고 범인을 밝힐 만도 했는데.....동구는 범인을 찾는 과정 속에서 약속을 한 것도 있고..왠지 모르게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동구는 의리를 지키게 되고.....그 뱃지 보석의 진실을 알게 되지요.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그동안 몰랐던 동구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고..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목은 불편했지만..그래도 동구가 힘든 과정 속에서도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제목을 보자 마자 불편해진 아들.
그래서 사실 이책을 달가워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목과는 다른 내용이 아이에게는 감동을 주었나봅니다.
제법 몰두하면서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생활동화라 학교 이야기이니 아이도 잘 보는 것 같아요.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자신도 좋다면서~ 훈훈한 결말도 좋아했답니다.



사람관계는 사실 어렵기도 하고 힘든 부분이기도 하지만..진실...이

라는 단어를 함께 나눠 가지면 사실 가장 쉬운 부분이기도 해요.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타인을 위한 마음과...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은따라는 단어 없어질 터인데..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인성도 키우고 사랑을 나눠 가지는 마음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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