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꿈터 어린이 18
정성현 지음, 오유선 그림 / 꿈터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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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책을 보는 게 익숙한 아들은 지금도 책을 잘 본답니다.
지금까지 늘 책을 읽고 마는 것으로 그치는 편이지

 사실 독후활동까지는 잘 해주지는 않은 편이랍니다.
종종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그것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하게 되면 괜찮지만..
싫은 내색을 하게 되면 전 단호하게 안하는 편이라..
하지만 학교에 가게 되니 독후감?이나 감상문을

쓰는 일이 생겨..생각보다 즐겨 하지는 않더라고요.
책을 보는 권수는 참 많은데 막상 글로 표현할려니 그게 아직은 와닿지 않은가 봅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여러가지 방법 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위주로 쓰지만..
이제 조금씩은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감상문을 쓰는 이유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기 위해 이번에도 역시 책을 좋아하니
역시나 책과 함께 아이에게 알려주었답니다.

 

 

 

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라는 책은 아이들이 책에

 대해 알아가고 독서 마라톤을 통해서 감상문을 쓰는 방법이나
책을 재미나게 그리고 흥미롭게 알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달리기를 못하는 주인공 호찬이는 늘 자신으로

 인해서 꼴찌를 하게 되는 친구들에게 원망을 듣게 되지요.
그래서  달리기 하나로 모든걸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이 자주 읽었던 토끼와 거북이 책 속에 나오는 거북이를 만나게 되고..
거북이로부터 독서 마라톤 대회를 추천받게 됩니다.
마라톤이라는 단어 속에 달리기를 못하는 자신과는

멀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실제로 달리는 마라톤이 아닌..
호찬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마라톤식으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난감해 했던 독후감도 왜 쓰게 되고 어떤

방법으로 써야 하는지 흥미를 갖게 되면서 호찬이는
자신감도 갖게 되고 누구보다 더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로 바뀌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늘 꼴지를 면하지 못하는 호찬이는 늘 일등을 하는 민식이가 미워 보입니다.
자신도 달리기를 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자신과 너무나도 많이 비교되는 민식이..

달리기를 못하는 아이라면 누구든 갖게 되는 걱정과 열등감?

 이 그대로 호찬이를 통해서 들어 나게 됩니다.
사실 사람이 모든 걸 잘할 수는 없자너요. 못하는 건 못하는 대로..잘하는 건 잘하는대로..
본인이 받아들이면서 살면서 본인이 혹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호찬이를 보면서 말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어리기에 앞으로도 변화가 많이 될 아이인데 너무나 힘들어하는 호찬이를 보면서 저도 함께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달리기 하나로 모든 반 친구들의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놀림으로 힘들어하는 호찬이에게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에 나오는 거북이가 호찬이 앞에 나타 납니다.
그리고 함께 독서에 대해 알려주고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호찬이가 책을 사랑하고..
다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 주인공을 만나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호찬이 처럼 꼭 주인공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호찬이는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어 했던 감상문도 책 속에 주인공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생각해보니 감상문에 대해 쓰는 방법도 글 실력도 늘어 갑니다.
그래서 결국 독서 마라톤 대회에 완주를 하게 되고 상을 받게 되지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호찬이에게 달리기를 못한다고 무시하고 놀렸던 달리기 일등이였던 민식이를 미워 하지 않고..
함께 독서 마라톤 하자고 권유한 호찬이의 용기가 가장 멋졌어요.
책을 읽으면서 누구보다 더 성숙한 마음과 태도를

가졌음을 실천을 통해 옮긴 모습이 멋지기도 했고요.
어른들도 사실 하기 힘든 일을 어린 호찬이가 하는 모습에 정말 기특해 보였답니다.

 

 

 

 

 

 외출 하고 집에 오자마자 책을 보시는 아들님.
책에 관련된 이야기 이니 보자 마자 바로 몰입 모드.

책 속에 나오는 독후감 쓰는 방법을 통해서 공감하고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더 호찬이처럼 책을 통해 마음도 넓어지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마음이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책을 통해 재미도 알아가지만 주인공 호찬이의 마음도 공감하고
책에 대한 사랑도 끊임 없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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