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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데모크라시 - 만화로 읽는 민주주의의 시작,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매일의 투쟁 ㅣ 어메이징 코믹스
알레코스 파파다토스 글.그림, 애니 디 도나, 아브라함 카와 지음, 정소연 옮김 / 궁리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민주주의란 단어는 사실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는 접하고 시험으로 접하는 이론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한나라의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가지고 살다보니..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정말... 힘들게 번 피같은 돈을..
자신들의 호의호식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에....
이런게 민주주의 인가 싶은 마음이 사실 요즘 많이 들었다.
어느 날은 정말 민주주의란 말에 대한 토론?같은 프로도 보고..그리고 사전까지 보게 되었다.
민주주의 뜻에는 정말 현실에 와닿은 어느 한 단어도 실행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
과연 민주주의에 대한 의문이 가득찼을때...만화로 쉽게 접하게 만든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어메이징 데모크라시> 라는 책이다.
기존의 책보다는 조금 큰편의 책이지만 딱딱하고 사실
잘 모르는 민주주의에 대해 만화로 읽기 편하게 구성해 놓은 책이다.
만화라....사실 솔직히 이 책을 선택 했다.
어려울 수도 있고 낯설게 느껴지는 단어를 만화로
풀어 냈다니 한번은 보고 싶었다는 마음이 사실 강했다.
그동안 궁금을 했지만 선뜻 다가가기 힘든 부분을 너무도 쉽게 마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기에 이 책을 볼 수 있었다.

처음 책은 배경이 되는 세계사 적인 이야기를 시작을 한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상황적인 모습과 어떤 나라의 이야기 인지 전체적으로 살펴주는 것이 이 책의 중요한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는 데
더 수월하고 내용이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인들의 전쟁 중이 시점부터 시작이 된다.


주인공 레안드로스와 그의 아버지의 등장으로 시작하지만...곧 아버지의 죽음으로 레안드로스는
구시대적 독재정권과 새로운 시대의 정치 체제의 변화에
체제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다.
책을 보면서 레안드로스가 새로운 시대의 정치를 맞이하기 위한 여러 시련과 고통은
지금 우리 이 시대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나도 많이 닮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론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이성적인 상황은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돌아가는 모습에
무엇이 맞고 틀리는지 더 혼돈이 될 정도로 사실 이 책을 읽어 나가는 나 조차도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책 내용에서는 가공의 인물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신화속 여러 신들의 이름도 등장해서..
사실 그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었고 더 흥미롭게 읽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
전쟁이나 싸우는 부분은 책의 극적이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고...보는 내내 신기하기만 했다.
그리고 그림도 좀 거친 느낌도 있었지만, 그 거침이 더 이야기의 재미를 주는 면이 강해서...몰입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다.
책을 보고 나서는 사실 마음은 뭔가 찝찝하기도 했다.
지금의 답답한 마음도 있었고 앞의 알 수 없는 미래의 불안함도 있지만..
지금 현실의 정치 풍조도 많은 면과 닮아 있어서 더 그러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