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읽는 심리학 - 그리스부터 북유럽 신화까지
리스 그린.줄리엔 샤만버크 지음, 서경의 옮김 / 유아이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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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흥미롭기도 하지만 많은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신화를 생각해보면 사실 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였다.
그래서 언젠가 신화를 읽어 봐야지 하면서도 선뜻 잘 읽어보지 못한 상태였는데..
신화를 통해 심리학을 알수 있다는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심리학은 사실 신화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이 많은지라..
함께 알게 되면 더 많은 풍부한 인생의 진리를 알게 되지 않을까 선택한 책이였다.

 

 

 

 

 

책은 전체적으로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신화와 관련된 심리학적인 이야기로 구성하고 있다.
각 주제에 맞는 신화속 주인공 혹은 인간의 모습에 따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대부분 이야기는 짧은 에세이 정도의 양으로 약 40여개의 신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 이야기에 따른 심리학적인 부분은 따로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이야기도 알 수 있고 부연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우리가 잘 모르고 이해 할 수 없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 좋은 듯 싶다.

 

 

 

늘 그렇지만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신화 이야기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헤라와 헤파이스토스의 이야기는 역시 부모가 얼마나 모진지..
하지만 용서하는 헤파이스토스를 통해 가족의 상처 또한 가족의 사랑으로 해결 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찡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다.
나도 부모이기에....한편으로 자식이기에...하지만 살다보면 자식으로서의 부모의 입장보다는..
부모로서의 입장만 더 치중하게 된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게 된다.
별개가 아닌데 늘 따로 분리되어 생각하는 모습에...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의 여지를 남겨주는 부분이였다.

 

 

 

 

 

인간이란..정말 어리석다는 말이....미다스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다.
늘 돈이 우선시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돈의 향한 열망은 가지고 있는 법.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불쑥 불쑥 나오는 나의 욕망에..반성하게 된다.
사실 미다스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나또한 누군가가 소원을 들어 준다면 바로 물질적인 혜택을 말한 것 같다.
눈에 보이는 것만 급급한 지금 내 현실을 책을 통해 다시 반성해 본다.



알고 있는 신화도 모르고 있는 신화도 꽤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이 책을 통해서 원하고자 하는 것이 였으니깐...
신화에서 보이는 심리학...사실 알고 있던 내용도 다시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서 알게 되니..
또다른 면에서 바라보게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좋았다.
한편으로 더 디테일한 부분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그럴려면 장편으로 봤어야 하지만...사람의 욕심이라 단 한권으로 다 알고 싶은 ㅋㅋㅋ)
그래도 책 제목 그대로를 알 수 있는 책이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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