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의 과학 교실 - 과학의 발전은 과연 좋은 걸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노준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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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인 저도 무척 재미나게 읽고 있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늘 새로운 책이 나올때마다 이 시리즈는 꼭 읽고 싶어하는 모자랍니다.
저번 진시황에 이어 이번에는 노벨을 직접 만나 위인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되는 책이랍니다.
노벨상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도 알고..
노벨의 업적 또한 자세히 알게 되니 정말 과학적인 부분도 많이 알게 되는 책이랍니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는 우리 알고 있는 딱딱한 위인 이야기 구성이 아니라,
지금 세계가 아닌 위인이 살던 시절로 돌아가 체험하고

위인을 만나 재미나게 과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판타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공간 초월 ㅋㅋ 소재를 삼아..
재미도 잡고 위인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책이라..보다 보면 그 재미에
얻는 것이 더 많은 책이라...아이들도 어른이 제가 봐도 좋더라고요!

 

오늘 보고자 하는 < 노벨의 과학 교실> 은 어떤 등장 인물이 나오는지 첫장 부터 꼼꼼히 보기 시작합니다.
인물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 되면 책은 더 술술 잘 읽히는 법!
오늘 주인공은 노벨상을 꿈꾸는 아이 강두리~
그리고 두리가 만나게 된 노벨!
..그리고 보자 마자 의문을 들게 하는 알수 없는 로봇~
이리저리 자세히 보니 정말 많은 기능이 숨겨져 있는 로봇이네요

 

 

 

 

과학 분야는 늘 1등인 아이 강두리..우연히 상을 받는

 시간에 잠깐의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데..
우연히 수상한 인문학 교실에 들어가게 되지요.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난생 처음 자신이 정말 존경하고 받고 싶어 했던 노벨상을 만들게 해준 노벨이라는 위인을 만나게 되지요.
허나 노벨이 살아있는 시절이 아닌
노벨이 죽고 나서 잘못된 유언으로 지상에 떠돌던 노벨의 영혼을 상태를 만나게 되고..
도리어 두리에게 자신이 죽고 난 뒤의 진짜 유언장을 찾아달라는 도움을 받게 되지요.
진짜 유언장을 찾는 과정에서는 노벨이라는 위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됩니다

 

 

 

진짜 유언장을 찾아가는 과정은 추리소설과 같이 어떤 사람이 범인인지 찾아가게 됩니다.
찾아가는 과정 또한 이 책의 재미라고 할 수 있지요.
결국, 노벨의 진짜 유언장에 대한 진실도 알게 되고..
우리가 지금까지도 많은 위인들이 받은 노벨상에 대한 사연도 알게 됩니다.

저도 이 책에 대해 노벨상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그 과정을 보게 되니..
노벨상을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책은 이야기 속에서 나온 과학의 내용을 다른 자료와 부연의 설명으로 더 보충해서
따로 코너를 통해서 많은 과학의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는 내용을 이렇게 자료를 통해 알게 되니..
왠지 더 자세히 보게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라고 하니 저희 아들도 자세히 재미나게 보기 시작합니다.
노벨상에 대해서는 사실 뉴스를 통해 살짝 알뿐,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이번 책을 통해서 노벨 위인에 대해서도 알고 노벨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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