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레터
조조 모예스 지음, 오정아 옮김 / 살림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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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조모예스의 책 미포유로 로맨스 소설의 재미를 알았기에..이번에도 어김 없이 나온 더라스트 레터와 함께 했다.
로맨스 소설의 뻔한 스토리이지만 조조모예스만의 특유한 설정과 자꾸만 다음이야기 궁금해지는
소설의 몰입력이 좋기에 이 작가의 소설은 꼭 읽고 싶어진다.


 

 

 

 

표지 또한 작가만의 특유함이 느껴지는 책이라...책을 받자마자 아....이 책..
조조모예스의 책을 본 사람이라면 단박에 이 책의 저자 누구인지 알수 있을 스타일이다.
로맨스 의 냄새가 물씬나서 마음이 든 책이였다.


책은 부자인 남편과 살면서 파티로 화려한 삶을 살게 된 제니퍼 스터링.
우연히 제니퍼 남편의 기사를 쓰려는 앤서니 오헤어를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까칠한 만남이였지만....앤서니로부터 제니퍼는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남편을 떠나려고 하지만 교통사고로 그녀의 기억은 잃고 만다.
사고 후..회복되는 과정에서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40년이 지난 이 둘의 사랑은 편지를 통해 알게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챕터마다 시대를 오고가면....

이들이 주고 받은 편지를 알게 된 엘리 2003년대로 다시 돌아와..
다시 둘의 만남과 편지를 재조명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미 전작의 로맨스 소설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기대가 컸던 것일까.
책의 구성과 이야기는 좋은데..사실 난 로맨스 소설에서 불륜은 많이 불편 했다.
남이 하면 불륜..자신들이 하면 사랑이라는 관점이 큰 걸까...주인공들의 기혼이라는 사실이 아니라면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 사람마다 불륜이라는 단어보다 사랑이라는 관점..이 둘의 관계만 본다면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인 취향에서 비춰 본다면...어쩔 수 없이 보는 내내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허나..역시 소설의 구성과 탄탄함을 마음에 들어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었다.
과연 둘은 어떻게 만날 것인다...만날 수 있을까...

40년이라는 세월의 의미..그들이 그 세월을 깰 수 있을까 하면서.
책의 몰입력은 더 가속도를 붙인 것 같다.



전작의 다른 책에 비해 주인공들의 설정은 다르지만..

역시 소설에서의 그들이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과정.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엿보여지는 이야기의 흐름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소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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