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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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작으로 알고 있고 신간이 나올 때마다 어김 없이 보는 이지성 작가의 책.
올해도 역시 인문학에 대한 가이드로..특히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으로 나와서 더 반가웠다.
내 스스로의 인문학도 중요하지만...부모이기에 아이를 위한 인문학에 관심이 더 간 터라..
어떤 방향으로, 어떤 의도로 알아야 할지..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하는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 마음의 길을 열어주는 듯 싶다.

 

 

 

 

 

책은 제목은 그래도 이지만, 사실 아이보단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가이드라고 말하고 싶다.
이미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지막 부분에 작가 또한 아이를 위한이 아닌 부모를 위한 인문학 책이라고 실토 하셨다.
그래서 이 문구를 왠지 더 자신있게 쓸 수 있는지도 모른다.
아이를 이제 낳으셔서 그런지 아이를 향한 마음이 더 간절하게 느껴지는 듯 싶다.
앞에서는 대부분 많은 위인들의 소개와 사례로 인문학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가정에서 뿐 아니라 학교까지 폭넓게 인문학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진정한 교육의 의미까지도..
선생님으로서 교편을 잡으셨던 분이기에 인문학을 실천하고 아이와 함께 노는 법..
커가는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말해주셨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 위주로 역시 공감도 되고 가독성은 정말 최고인 책인 듯 싶다.




105. 진정한 비판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비판받았을 때 기분이 나쁘기보다는 '아, 내가 그 점을 놓치고 있었구나! '
라는 깨달은을 얻게 되면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에게 조언이라고 해주면 사실 나의 단점을 그대로 내 보이는 것 같아 사실 받아 들이기 보다는...감정적인 면으로 받아들인다.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고 판단해야 하고...상대방조차 그것을 말해주기 힘들었을지도 모르는데..
감정에 시간을 허비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사실 안좋은 감정을 숨길 수가 없다...그건 본성으로 이미 나타나는 부분이기에..
하지만 처음 감정이 내세워 진다 하더라도,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발견하는 기회임을 알아야 함을..깨닫게 되는 문구였다.
비판....스스로가 이성적으로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겠다.



인문학...사실 고전을 읽고 필사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먼저 인문학을 통해 얻고 깨달아야 하며..아이들을 앉아서 책을 읽히기 보단,
충분한 놀이와 흔히 말한 뻘짓이 충분히 채워지고 나서

인문학 책과 함께 접해줘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왠종일 책을 읽는다고 아이들은 책에 다 집중하질 않는다.
정말 미친듯이 놀아야 하고..뛰어야 하고...돌아다녀야 .....

그 시간이 충분해야 아이도 충분히 책과 함께 한다는 사실.

이 책은 한번 읽어서는 안되고 여러번 정독해야 겠다고 역시 생각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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